본인은 군대였음 ㅅㅂ ㅋㅋ



진짜 개격오지에다가 시설 낙후 좆되는 부대였음



나는 그나마 본부여서 생활관 당 16명씩 썼었음



그러다 개말년에 중대 옮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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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막사에서 생활하게 됨. 



가운데 행정반있고 양 옆에 존나 긴 생활관 ㅇㅇ



심지어 산악지형이라 중대마다 0.5~1km 정도 떨어져있어서



타중대 생활관을 개말년에 처음 들어가본거임;;



훈련소 동기들도 하필 없는 중대라 아는 사람도 없고..



게다가 일주일 정도 썼는데 하필 그때가 사격대기주간이어가지고



아침부터 밥 먹을 때 까지 나 혼자 있었음



훈련 중에다가 일과시간이니 티비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존나 심심하고 외롭더라



그래서 결국 아저씨들이 읽던 책이나 읽었음



처음에는 외국 SF 소설 같은거 읽다가 표지가 존나 빨간 책이 있어서 읽었는데



그게 모노가타리 시리즈였음



마루마루에서 만화 보는 정도였는데 이때 라노벨 입문하게 되었음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저런 상황 아니었으면 소설을 읽게 될꺼 같지는 않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