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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슴슴하니 볼만하네

특히 여주 일기장이나 여주시점으로 번갈아 나와서 굿


불만으로는

남주는 말이 평범 고딩이지 책벌레 설정때문인지

거의 늙은 현자 마인드라 그게 좀 많이 답답했음


미성년고딩이 이렇게까지 사소한일 하나하나 배려나 철학적으로 고찰 같은거 하는게 

너무 억지스럽고 지루했음

다른 라노벨 급식들이 독백으로 딴지거는게 메인이라면

여기 남주는 행동하나하나 사물하나하나 철학적으로 생각함 ㅅㅂ 


초반권들은 남주고 여주고 뭐 거의 감정없는 로봇끼리 대화하는 느낌

그래도 진행될수록 남주도 연애에 눈을떠서 괜찮아지긴함


그리고 1권 막판에 뜬금 여주 저능아 행동에 황당했는데

차차 여주시점으로 그런행동 한게 납득되게 풀어주는게 좋았음(솔직히 백퍼납득은 안되고 무리수였음)


그래도 3권정도부턴 확실히 로맨스느낌나서 읽어볼만함 

서브캐들도 다 착하고 훈훈함

적어도 옆집천사보단 훨 재밌게본듯...

아직 정발많이 밀렸던데 얼른 다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