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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vs 마술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대놓고 다루는 작품은 많지 않아서 처음엔 존나 기대하고 읽었는데

막상 두 사이드가 전면으로 부딪히는 일이 없음

맨날 과학 쪽에서 사건 터지면 과학 쪽이 해결하고
마술 쪽에서 사건 터지면 마술 쪽만 해결하는 구도임

두 사이드가 서로 제대로 한 번 엮여서 큰일이 나줘야 도파민 솟고 재밌는 건데 그런 게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할 정도임

그리고 이젠 신약-창약 와서는 그런 일이 일어난다 해도

두 사이드 간의 격차가 압도적으로 벌어져서 과학이 걍 찍 하고 쳐발릴 거라서 더 빡침

이제 연재한 권수가 60권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마술에 대해 개념이라도 알고 있는 놈이 과학 측엔 액셀이랑 하마즈라 이 두 새끼밖에 없다는 게 말이 되냐ㅋㅋㅋ

카마치 이 병신새끼가 초능력이랑 마술들 매력적으로 잘 짜놓고 그 설정들을 가지고선 한다는 짓이 파밸 개작살내놓고 "암튼 마신이 짱 쎔! 우주도 뿌술 수 있음!" 이지랄인 게 얼탱이없을 뿐임

진짜 잘 살렸다면 역대급 도파민 GOAT가 될 수 있는 매력적인 소재인데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