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생슬 완결까지 읽을땐 16살이었는데 세계관 개쩐다 하면서 존나 재밌게 봤다
애니는 군대에서 봤는데 좀 실망했다. 급식때 미화된 기억으로 개쩌는 판타지 액션을 기대했는데 좀 슴슴했다.
25살때 극장판을 봤는데 충격 받았다.
극장판이니깐 그래도 돈좀 썼겠지, 원작에서 존나 잔혹했던 캐릭터 나오는데 스토리랑 액션 볼만하겠지 했는데
딱 초딩때 본 포켓몬스터 디아루가 펄기아 나오던 그 느낌이었다
스토리를 잘만들었다 못만들었다 이전에
악당 추격하면서 어트랙션 타는 느낌으로 화면 이리갔다 저리갔다 5분 쓰는데
아 이건 애초에 애들 보라고 만든거구나
애들이 엄마 손잡고 와서 같이 즐기라고 만든거구나
그때 이해 다 됐다
물론 라이트노벨인데도 성인등급받거나 성인이 봐도 재밌는거 많지만
라노벨은 기본적으로 애들용임
그걸 일단 기본 전제로 안 깔고 성인 시선으로만 필력 어쩌구 하면
고딩들 청춘물 보면서 오글거리는거고
전생슬이 왜 잘 팔리는지 이해 못할수밖에 없음
성인 되고 나서 얼음과 불의 노래 이런거 읽다 라노벨 보면 당연히 짜치지 ㅋㅋㅋ
판매량과 작품성은 비례하지 않는다 이건 만화랑 애니 다 똑같음 - dc App
시장 신규 유입은 없고 읽는 놈들은 다 늙었어
애들용이 판매량 잘나오는거랑 그 장르가 애들용이란건 엄연히 다른 얘긴데 라노벨이 애들용은 아니지 특히 요즘 나오는 것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