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를 평정하고자 올린다. 순서는 내가 읽고 싶은 순서임.
1.공의 경계
나스 갱장히 좋아해서 1위로 뽑음. 현재 시험기간이라 망각녹음에서 멈췄다. 개정판으로 읽고 있는데 가필수정이라고 나불나불 거려서 솔직히 그래봤자 몇 줄 그은 게 전부겠지, 상술 혐오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간 진보한 실력으로 다시 쓴 게 느껴져서 좋았음. 라갤에선 나스 많이 까이던데, 소아온이나 던만추 좋아하는 사람한테 까이면 좀 억울하다. 작가 후기에 본인이 직접 쓴 말이 없어서 아쉬웠음. 무슨 생각하는지 궁금했는데.
2.카타나가타리
니시오 이신은 글을 너무 건성으로 쓰는 걸 티를 내서 싫어하는데 그래도 읽을만하다고 생각하긴 함. 카타나가타리는 애니를 재밌게 보기도 했고. 위와 마찬가지 이유로 한페이지도 못펼쳐보고 봉인중임.
3.noesis
구글에서 무료로 배포되던 폰겜 원작으로 하는 소설. 특유의 어두컴컴한 분위기와 반전 등등이 좋았음. 며칠전 중고로 파는 걸 구입. 이미지는 검색했는데 맘에 들어서 넣음. 원래 저런 장면 없음.
4.이 대륙에서 피지카는 나쁜 약사였다.
전격문고 대상수상했던 사람이 썼다던가 하는 소설이었는데 이거 잘못 삼, 사실. 신작리스트 쭉 훑어보다가 전부 다 이세계물이라 너무 빡쳐하다 이건 그냥 순수판타지처럼 보이길래 골랐는데 아니었음. 설명 슬쩍 훑어봤는데 이 세계물이었던 것 같음. 그래도 대상 수상할 정도의 작가라면 무언가 저력이 있을거라고 믿는다. 반년전에 사놓고 봉인중임.
5.하느님의 카르테
개강전에 중고서점에서 샀는데 읽다가 아무 이유없이 접었음. 그런데 왠지 읽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듬.
6.벤토(도시락전쟁)
원래는 3위에 위치하는 작품이었으나 일본어로 벤토치니까 도시락사진만 나와서 맨 밑으로 내림. 애니 전투씬이 호쾌하고 병맛있어서 좋았음. 꽤 기대하는 중이지만 이것도 봉인당함.
페제 읽으시오.. - dc App
페제는 애니는 재밌게 봤는데 팬픽이라 자금운용할만큼 끌리지가 않는다. 싸게 살 수 있거나 하면 그래도 재밌게 보긴 할 듯.
팬픽 아님. 나스가 스토리 조달-검증해주고 우로부치가 쓴 거임. - dc App
ㄴ나스가 제안한 건 '왕의 길을 다시 생각해본다'이 정도가 전부고 나머지는 우로부치 오리지널임. 원래 나스가 팬픽이라고 못박았었고 공식으로 편입안하려고 했었는데 인기많아져서 넣어버린 거야.
ㅇㅎ 글쿤 - dc App
공의경계 괜찮지. 전투씬같은게 설정놀음도 아니고 아예 설정을 무기삼아서 싸우는것 같아 결국 나스팬은 그만뒀지만
ㄴ맞말. 근데 나는 그 복잡한 설정이랑 특유의 긴장감이 좋은 거라 ㅋㅋ
공계 호불호가 갈리던데
공계 호불호가 갈리던데
도시락전쟁 갠적으로 진짜 좋아함. 2권에서의 그 하드보일드함과 열혈을 동시에 잡은 스토리텔링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