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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를라 그랬는데 히나타쨩 팬아트도 올라오고 내가 쓴 글의 리뷰를 보고 장바구니에 넣었다는 사람도 있어서 씀.


근데 그거 산 사람이 읽고나서 쓰레기였다고 나 원망할까봐 무섭네.


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는 전설의 용자의 전설, 종말의 세라프 글작가가 쓴 책이야. 완결난지는 좀 됐고 한국에도 완결까지 정발된 걸로 암.


사앙당히 좋아하는 작품.


왜냐하면 히메아가 커엽다.


는 애니 기준이고 소설은 애니랑 느낌이 상당히 다른데다 귀엽긴 귀여운데 배경이 상당히 난장판이라서 얘들이 그럴 상황이 아니야.


소설을 보게 된 이유는 커여운 히메아가 커여워서 찾아 본 거였는데 어쩌다보니 재미들려서 끝까지 보게됨.

                                                                                                                                                                                        뱀 파 이 어

스토리는 쿠로가네 타이토라는 평범한 고등학생??이 어쩌다 트럭에 치이게 됐는데 안죽고 부활하고, 알고보니 어릴적에 최고(가장 오래된)의 마술사 히메아에게 6번까지 부활 가능한 저주가 걸려있었고(15분마다 리셋됨), 최고의 마술사를 노리는 온갖 악의 조직들에 다차원 세계까지 엮여서 주인공은 그 최고의 마술사를 지켜주기 위해 힘을 길러가면서 이런 저런 시련을 겪는다는 게 초반부 스토리고 뒤로 갈수록 스케일이 커진다.


주인공은 내 생각엔 두명이지 싶다. 쿠로가네  타이토와 쿠레나이 겟코. 물론 비중이나 시점배분은 평범한 고등학생에서 비일상으로 끌려들어간 타이토쪽에 배분이 많이 되어있지만 뒤로 갈수록 겟코의 비중도 상당히 중요해지고 타이토와 겟코의 뜨거운 남자의 우정 같은 게 그려져서 겟코도 더블 주인공이 아니었나? 생각해.


애니에서는 캐릭터성을 살리려고 아둥바둥 거리다 망해버렸는데 소설은 캐릭터성보다는 오히려 스토리가 매력적이었어. 자연스럽게 얘들이 점점 수세에 몰려가고 그래도 어떻게든 이겨나가보려고 아둥바둥 아둥바둥 거리는 게 재미있었다. 고통받는 모습이 재미 있었다는 게 아니라 타이토가 열혈 계열의 주인공이라 손가락하나 까닥하지 못하는 죽기 일보직전의 상황에서도 "그렇게 둘까보냐! 절대 가만 안둬! 절대로 내가 다 구할거야!"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게 멋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주인공 굉장히 좋아함.


겟코도 쿨한 척 자칭 천재라고 나불나불거리면서 깝치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노력파에다 포기도 잘 안하는 상남자여서 좋았다. 나중에 둘이 서로 친구? 동료?라고 부를 때가 진짜 명장면이었던 듯.


유감스럽게도 이 작품에도 문제점이 있긴 있어. 나는 원서로 보기도 했고, 독해력이 떨어질 때 읽어서 크게 못느꼈는데 필력이 좀 달린다. 누군가에게 그 말을 듣고 다시 펼쳐보니 묘사가 좀 간략한 감이 있긴 있었어. 그리고 초반부가 좀 주인공이 너무 약해서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주인공이 초중반까지는 부활하는 거 외엔 거의 능력이 없어. 초필살기를 히메아한테 배우기는 하는데 대체로 상대가 너무 쌔서 안 먹혀.


중반부부터 존나쌔져서 범접할 사람이 없어지긴 하는데. 어차피 그래도 무능력함. 왜냐하면 읽어보면 암.


저 최고의 마술사 뱀파이어는 너무 인상적이어서 나도 써봤다. 개인적으로 어지간히 멋있는 거 아니면 저런 거 안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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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쨩 커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