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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첨에 라노베판 읽기 전에 이 생각함.


원작만의 다크한 그 분위기를 라노벨로 구현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고.


다크 히어로물의 정석이며 나이트런보다 지독하다는 악의 구렁텅이로 떨어지는 전개가 백미였거든.


마지막 여운도 그러했고.


그게 깨질까봐 못 봤는데 그건 아니더라.



웹판은 발정난 새끼가 마왕탈 쓰고 말빨로 기웃거린다고 한다면 라노벨은 진짜 마왕스러웠다. 라노벨도 충분히 다크스럽더라.

가장 싫어했던 H씬이 자세하게 안 나와서 좋았음. 조아라판은 발정씬 너무 많은 게 엄청 거슬렸지.


현재 진도나간 부분까진 오히려 라노베판이 더 다크한 거 같음.


다만 조아라판 같은 경우는 후반부부터 다크함이 한순간 증폭해서 반동이 심했던 반면

라노벨은 그런 경향이 좀 적을듯?


그래프로 보자면 웹버전이 산만한 내리막길이면 라노벨은 출발선은 밑인데 꾸준한 직선임.

이건 주인공 성향에서 비롯된 거라.


근데 지금 상태라면 독자한테 충격과 여운을 주는 건 웹버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