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는 아사이 라보 저자의 라이트 노벨임.
소설 내용은 마법 같은 초자연 현상이 과학적으로 해명되어 '주식'이라는 기술로 발전한 세계에서, '공성주식사'로서 일종의 용병 직을 하는 두 주인공 가유스와 기기나가 이런저런 사건에 말려들며 용을 비롯한 '기괴한 용모'라는 괴물이나 다른 공성주식사 같은 강적들과 싸우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암흑 라이트 노벨 최초이자 마지막 작품'이라는 홍보 문구를 내걸었을 정도로 내용이 엄청 어둡다. 장난 아니다.
등장인물들을 정말 초개처럼 죽여버리는 데다가 싸움 중의 신체 파손 묘사도 매우 생생하며, 수위 높은 성적 묘사도 무척 많은 편. 대체 어떻게 19금 지정을 안 받았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였는데 알아보니 글은 해당 안된다더라.
어린이를 강간한다거나 그러한 내용이 나온대도 관련 묘사의 일러스트 같은 게 나오지만 않는다면 19금 붙을 일이 없다는 거.
하지만 본작이 단순히 흥미를 끌기 위해 자극적인 잔혹한 내용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었음.
이건 현실의 냉혹함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서 활용하고 있지.
두 주인공 가유스와 기기나는 공성주식사로서 최고 수준에 다다른 실력자들이지만 어떤 문제든 멋지게 해결하는 영웅이 아니라, 현실의 장벽 앞에 매번 가로막히며 자기 목숨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현실적인 인간으로 그려지고 있어.
그런 현실 앞에서 가유스가 겪는 좌절과 고뇌, 그리고 투쟁이 본작의 테마라고 할 수 있달까.
본작의 핵심 소재인 '주식'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주식은 효과나 연출 면에서 일반적인 판타지물의 마법과 비슷한 기술이지만, 작중에서 묘사되는 주식의 과학적 원리는 SF 소설 중에도 맞먹을 만한 소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치밀했음.
따지고 보면 가장 현실적으로 설명된 마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기에 작중에서는 주식을 두고 끊임없이 주식은 마법이 아니며, 따라서 만능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주인공이 초인적인 능력으로 뭐든지 해결하는 다른 수많은 작품들의 안티테제라고 볼 수 있고.
또한 현실을 단순히 어둡게만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뛰어넘는 이상주의자, 현실적인 결과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 선량하지만 인간적인 한계를 지닌 자, 인간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지닌 이세계의 주민, 악랄하지만 사실 인간성이 남아있는 자, 광기에 물들었지만 나름대로의 사상을 지닌 자 등등 여러 인간군상을 보여주고 그들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극명하게 묘사하고 있다.
특히 이런 등장인물들이 파멸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묘사하여 그들의 모순을 통렬하게 지적하지.
이런 묘사를 통해 작가는 현실적인 한계로 인해 그 누구도 절대적으로 옳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무엇이 옳은 것인지 질문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 점이 본작의 최대 단점이기도 한데, 인물들이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것보다는 좌절하고 파멸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분위기가 매우 암울해졌으며 독자의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면이 있음.
액션 묘사는 매우매우매우(x3) 좋은 편이었음.
전투 상황이 매우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데다가 완급 조절도 매우 훌륭하며, 복선도 치밀하게 깔아놓는 데다가 과학적 원리를 동원해서 전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설득력도 매우 높음.
묘사력도 뛰어난 편이라 상황이 매우 상세하게 묘사된다. 다만 전투 양상이 엄청 복잡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좀 헷갈리기도 쉬움.
소설 내용은 마법 같은 초자연 현상이 과학적으로 해명되어 '주식'이라는 기술로 발전한 세계에서, '공성주식사'로서 일종의 용병 직을 하는 두 주인공 가유스와 기기나가 이런저런 사건에 말려들며 용을 비롯한 '기괴한 용모'라는 괴물이나 다른 공성주식사 같은 강적들과 싸우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암흑 라이트 노벨 최초이자 마지막 작품'이라는 홍보 문구를 내걸었을 정도로 내용이 엄청 어둡다. 장난 아니다.
등장인물들을 정말 초개처럼 죽여버리는 데다가 싸움 중의 신체 파손 묘사도 매우 생생하며, 수위 높은 성적 묘사도 무척 많은 편. 대체 어떻게 19금 지정을 안 받았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였는데 알아보니 글은 해당 안된다더라.
어린이를 강간한다거나 그러한 내용이 나온대도 관련 묘사의 일러스트 같은 게 나오지만 않는다면 19금 붙을 일이 없다는 거.
하지만 본작이 단순히 흥미를 끌기 위해 자극적인 잔혹한 내용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었음.
이건 현실의 냉혹함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서 활용하고 있지.
두 주인공 가유스와 기기나는 공성주식사로서 최고 수준에 다다른 실력자들이지만 어떤 문제든 멋지게 해결하는 영웅이 아니라, 현실의 장벽 앞에 매번 가로막히며 자기 목숨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현실적인 인간으로 그려지고 있어.
그런 현실 앞에서 가유스가 겪는 좌절과 고뇌, 그리고 투쟁이 본작의 테마라고 할 수 있달까.
본작의 핵심 소재인 '주식'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주식은 효과나 연출 면에서 일반적인 판타지물의 마법과 비슷한 기술이지만, 작중에서 묘사되는 주식의 과학적 원리는 SF 소설 중에도 맞먹을 만한 소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치밀했음.
따지고 보면 가장 현실적으로 설명된 마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기에 작중에서는 주식을 두고 끊임없이 주식은 마법이 아니며, 따라서 만능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주인공이 초인적인 능력으로 뭐든지 해결하는 다른 수많은 작품들의 안티테제라고 볼 수 있고.
또한 현실을 단순히 어둡게만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뛰어넘는 이상주의자, 현실적인 결과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 선량하지만 인간적인 한계를 지닌 자, 인간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지닌 이세계의 주민, 악랄하지만 사실 인간성이 남아있는 자, 광기에 물들었지만 나름대로의 사상을 지닌 자 등등 여러 인간군상을 보여주고 그들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극명하게 묘사하고 있다.
특히 이런 등장인물들이 파멸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묘사하여 그들의 모순을 통렬하게 지적하지.
이런 묘사를 통해 작가는 현실적인 한계로 인해 그 누구도 절대적으로 옳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무엇이 옳은 것인지 질문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 점이 본작의 최대 단점이기도 한데, 인물들이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것보다는 좌절하고 파멸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분위기가 매우 암울해졌으며 독자의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면이 있음.
액션 묘사는 매우매우매우(x3) 좋은 편이었음.
전투 상황이 매우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데다가 완급 조절도 매우 훌륭하며, 복선도 치밀하게 깔아놓는 데다가 과학적 원리를 동원해서 전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설득력도 매우 높음.
묘사력도 뛰어난 편이라 상황이 매우 상세하게 묘사된다. 다만 전투 양상이 엄청 복잡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좀 헷갈리기도 쉬움.
진행 자체가 쌍방의 밀당이 적절하고 긴장감이 상당했다.
정말 이길만해서 이겼군, 질만해서 졌군 하는 식으로 독자가 납득이 가게 묘사가 밸런스 있게 맞추어져 있다.
솔직히 라노벨 전투씬 최고 아닐런지.
또한 암울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개그가 상당히 웃기다. 작가 특유의 블랙 유머를 동원한 개그를 보여주며 특히 가유스와 기기나의 만담은 본작에 깨알 같은 재미를 줌.
이 둘의 만담은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도중에도 도무지 멈추지를 않는데, 이 유쾌함이 본작을 암울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읽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였다.
잔인하고 성적인 것에 면역이 있는 갤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정말 이길만해서 이겼군, 질만해서 졌군 하는 식으로 독자가 납득이 가게 묘사가 밸런스 있게 맞추어져 있다.
솔직히 라노벨 전투씬 최고 아닐런지.
또한 암울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개그가 상당히 웃기다. 작가 특유의 블랙 유머를 동원한 개그를 보여주며 특히 가유스와 기기나의 만담은 본작에 깨알 같은 재미를 줌.
이 둘의 만담은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도중에도 도무지 멈추지를 않는데, 이 유쾌함이 본작을 암울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읽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였다.
잔인하고 성적인 것에 면역이 있는 갤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잔인하대서 기피중임ㅜ
후기는 개추
볼라고는 하는데 2권 품절에 4권 절판이라 아직은 때가 아닌 듯.
애니버프받으면 바로바로 나오고 절판된것도 다시 나오겠지
그죄용 후유증 졸라 오래 감 왕좌의 게임이 주연 죽이는게 얘도 죽이냐! 라는 느낌이라면 그죄용은 그렇게까지 죽이냐! 이거임
극단적으로 네거티브 전개의 끝을 보여줌 뭘해도 안될꺼야 하는 느낌.
몰입감은 진짜개좋음 - dc App
전투신도 전투신이지만 인물묘사,감정묘사도 정말 섬세하게 잘해놔서 몰입하면 시간가는줄모름 - dc App
개추
http://redbat.egloos.com/5272687 위키 같은 개소리 하네요 자꾸 모함하길래 지운거 뿐임 할짓 존나 없으신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