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해보고 싶은 거 하나는 질리도록 해보자 생각하고 시작해서 쓰기 시작한 글인데
어느덧 3개월? 넘게 거의 쉬는 날 없이 네웹소 챌린지에 업데이트를 하는 나를 발견하고 나도 놀라는 중ㅋㅋ
출품기간이랑 겹쳐서 그냥 냅다 출품해버리고 나니까 베리그에 갈 수 있는 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하고싶은 거 하니까 글쓰면서 창작의 고통? 같은 스트레스여도 행복하게 느껴지는 것 같고..
지금껏 살면서 이렇게 하나에 집중해본 적이 없었는데 요즘은 뭐랄까.. 진짜 밖에 나가서 안놀아도 신날정도?
그런데 일기가 아니라 여러 인물의 감정선을 써내려가는 과정에서 몇배로 감정소모가 되다보니까
너무 이입을 해서 썼는지는 몰라도 최근에 좀 슬픈 이야기 쓰고 나니까 되게 울적하다...ㅎㅎ
쓰고 업데이트 하고 나서는 매일 신나게 쓰던게 급 막혀있고...
내가 이별한 것도 아닌데 혼자 이별노래듣고 맥주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보면 여러작품 동시에 연재하는 작가들은 스토리 전개의 다양성을 고안해내는 것도 대단하지만 각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선까지 모두 따져서 쓰고 있을 거라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
내가 너무 이입한 거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글쓰는 너도 나도 건필하자........ㅎ
그냥 울적해서 찌끄려봤어...ㅜㅜ
너곧나... 새드앤딩 냈다가 일주일동안 울었다 난ㅋㅋㅋㅋㅋ
ㄴ....원래 새드엔딩 좋아하는데 써보니까 아니야 난무조건 해피종자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