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 챌린지 리그에 글 올리는 사람들 중 과반수는
창작욕구는 있는데, 그림이나 다른 수단은 할 줄 아는 게 없고
그래서 가장 만만한 글을 선택한 사람들이라고 본다.
덕분에 분량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문법도 엉망이지. 재미는 당연히 없고.
글이 절대 쉬운 매체가 아닌데, 창작 접근성은 굉장히 낮은 편이긴 하다.
네이버가 생각이 있었다면
챌린지 리그의 작품은 일주일에 두 번만 올릴 수 있도록 설정했을 것이고,
한 작품 당 최소 글자수 7000자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설정했을 거라 본다.
그냥 초반에 이슈를 끌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그대로 현재까지 방치하고 있는 거지.
도전자라면 그에 걸맞는 실력과 분량과 재미를 갖춰야 하는 거 아닐까?
그리고 그런 도전자들을 받아주는 메이저 무대라면 그에 걸맞는 규정은 있어야지.
대형 스타디움에 유소년 야구단 와서 베이스볼 하는 꼴 보소.
덕분에 제대로 쓰고자 하는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다 묻혀나가고 있다.
네이버 챌린지 리그는 작가를 걸러내기 위한 시스템이 아니야.
그냥 이슈를 끌기 위한 더러운 쓰레기통 정도임.
그 중에도 보석은 있겠지만
쓰레기가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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