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WebNovel)이란 단어는 2013년 1월 네이버에서 [네이버 웹소설] 섹션을 열면서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웹소설'이라는 개념 자체는 '온라인 소설', '인터넷 소설'이란 단어로 예전부터 존재하
였고 그 역사는 1990년대 중반~제로년대 초반의 PC통신-Daum 카페 연재 시절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익히 알려진 [드래곤 라자], [더 로그], [월야환담] 등 초창기 대여점 소설이 온라인에서 먼저 독자를 만날 수
있었던 수단이었고 그 의미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북큐브,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장르소설
등의 전자책 연재를 간혹 웹소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마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소설"이란 의미로 쓰이
는 것이니 적당히 여유 있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웹소설은 크게 나누어 보자면 남성 독자들이 주로 즐기는 장르소설(판타지, 무협 등)과 여성 독자층이 즐겨 찾는
로맨스 소설, 그리고 십대 하이틴 로맨스를 지칭하는 인소 등이 있습니다. 저는 남성 독자 취향이라서 이쪽 외의
지식은 일천하니, 로맨스 소설과 인소의 소개는 다른 분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웹소설 대표 연재 사이트를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어차피 자세한 설명은 엔하위키에 있으니,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만 적습니다. 가급적 작가 기준이 아니라 독자 기준으로 적어봅니다.
1. 조아라 (http://joara.com/main.html)
규모면으로 보면 가장 다양한 웹소설을 만날 수 있는 사이트.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유/무료 웹소설이 연재
되고 있는 공간입니다. 성인 취향의 소설이라든가 소위 '갑질물'로 대표되는 아재 감성의 글이 많다는 이미지가 강
하지만, 작품군이 넓은 만큼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이 어딘가엔 있을 것입니다.
2. 문피아 (http://www.munpia.com/)
예전부터 무협/판타지 중심의 작품이 주력으로 올라오는 사이트. 대여점소설의 분위기에서 시작해서 여러 취향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디씨 감성이 충만한 분이라면 커뮤니티 활동은 참으시는 편이 좋으실 것입니다. 참고로
조아라와 같이 다양한 유료 소설도 만나볼 수있습니다.
3. 네이버 웹소설 (http://novel.naver.com/webnovel/weekday.nhn)
대한민국 으뜸 포탈 네이버에서 관리하는 소설 공간입니다. 대표 작품과 베스트, 챌린지 리그로 나누어진 구성은
네이버 웹툰과 동일하지만 로맨스 소설이 강세입니다. 수위 관리가 매우 엄격하기에 성인 취향의 글은 찾을 수 없
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커그 (http://www.fancug.com/)
PC통신 시절 작가들이 모여서 만든 사이트. 위에서 소개한 사이트만큼 활발한 곳은 아닙니다만 대여점에서 읽던 소
설의 향수를 느끼는 분들이라면 방문해도 좋을 법한 곳입니다. 뭐라 더 적고는 싶은데 맨날 탈모라고 놀렸던 곳이라
쓸 염치가 없네요. 누군가가 댓글 달아주시겠죠.
ps 1. 로맨스 웹소설 사이트도 처음에는 적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여성 독자분들의 세계를 제가 잘 이해하지 못해
서 빼버렸습니다. 엔하위키에 문서도 없을 정도면 대외적으로 그닥 알려지길 원하지 않는... 그 오묘한 폐쇄적 감각
존중해야 하겠죠 아마? 솔직히 로맨스 읽는 사람이 여기에 올 거 같지는 않네요.
+ 북팔 (http://novel.bookpal.co.kr/best)
소개글 링크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_fic&no=280&page=1
ps 2. 씹뜨억은 일본 웹소설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http://syosetu.com/)'를 웹소설의 대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
리고 한국 겜판소를 소아온 짭이라는 말도 가끔 하는데, 어차피 한국이나 일본이나 웹소설은 갈라파고스처럼 제각기
진화한 것입니다. 구글 번역체에 익숙한 씹뜨억이라면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를 구경해보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 되겠
습니다.
+ 번역기는 infoseek라고 합니다. http://translation.infoseek.ne.jp/web.html
ps 3. 삼천세계(https://gtnovel.net/), 타입문넷 창작/팬픽 게시판(http://typemoon.net/)에서도 여러 소설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더쿠 취향이라서 뱀발에서 소개합니다.
ps 4. 드림워커 살려내라...!
개츄크레용
번역기는 Infoseek
개추 - DCW
이북 판매 싸이트는 뺀건가요? 'ㅅ'
이북은 보통 생각하는 '웹소설'과는 다르게 받아들여지니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저부터가 이북 판매 사이트는 리디북스 말고는 그다지 쓰지를 않아서(...)
굳
네이버에서 웹툰의 성공을 소설로 이어가려 [웹소설]이란 용어를 선택했고, 타 사이트들이 얄팍한 생각으로 그 용어를 각 사이트에서 그대로 따라한 게 지금의 [웹소설]. 기존의 [인터넷 소설]의 이미지 세탁.
네웹은 걍 로멘스소설 판
소아온보다 겜판이 훠얼씬 일찍나왔는데..
조아라 문피아 네웹소 미만잡이지 뭐.
소아온소리는 먼개소리냐 겜판이 훨 일찍나오지않앗나 씨발 난팩트만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