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교사라는 횽이 쓴 글을 읽는데 씁쓸함을 지울 수가 없다.
흔히 사람들이 출간작 10개 될 때까지 회사 그만두지 말라고 하는데 그 말에 한번도 이의를 가져본 적 없어.
전업하는 작가도 존경하지만 겸업하는 작가들의 열정도 높이 사고.
나 또한 주부작가라 1순위는 무조건 육아고 가정이야.
근데 자기 가능성을 믿고 안정된 직업이나 학벌 자격증 다 버리고 그 기회비용 지불하는거 그 가치는 무엇보다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봐.
내가 존나 손발 오그라드는 이상주의자라고 해도.
아 생활비 떨어졌다 글 쓰러 가야겠다.
주위에 그런 말을 하는 전업작가가 있는데. 나는 그 말에 책임감과 의무감 현실의 고충 그런게 집약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더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
존나 제목부터 오타있네 ㅋㅋㅋㅋ 아놔 전업하지 말라는 이다 ㅋㅋㅋㅋㅋㅋㅋ
흠 생계를 책임지는 남자전업작가쪽이 좀 더 현실에 발을 더 딛고 있는것 같다
주부작가는 실패해도 주부지만 남자는 그냥 실업자
ㄴ넌 딴소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 글쓴이가 주부이면서 여자라서 보다 이상주의쪽에 기울수 있다는 의미다
실패하면 뒤가 없는 30대 남자의 삶을 생각해봐.
ㄴ원글런데. 내 주위에 서울대 학벌 포기하고 전업한 작가, 돈 벌거 가야겠다 라는 작가 다 여자고 30대야.
그래. 진짜 극단적으로 그렇게 해보고 안되면 여자는 시집이라도 가지
서울대 학벌 포기했으면 작가 소개에 학력 넣어뒀겠네. 이대나 숙대도 학력 기재하더라.
열정을 폄훼하는게 아니다 다만 체게바라의 말처럼.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
리얼리스트 라기 보다는 그냥 쉬운 길을 가려는 거 아닐까?
kk// 학벌을 넣으면 팔리는데 도움되냐? 나 항상 궁금했어.
전업만큼 겸업도 어렵고 이판에 겸업작가 많음
겸업이 쉽다고? 직장있는사람이 주말없이 1일연재 하는게 어찌 쉽지?
혹시 직장있는 사람이 취미로 글쓰는걸 겸업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정도는 업이라 이름 붙이기도 힘들지 않냐
겸업이나 전업이나 어려운 건 맞겠는데 안되면 여자는 시집이라도 가라는 건 뭔...
여자에 대한 편견을 여기서 본다. 아직도 여자는 돈 안 벌면 전업주부라도 하면 되지 않냐는 소리가 나오다니.. 이젠 여자들도 돈 벌어야 하고 못 벌면 눈치 보이는 세상임. 실패하면 뒤가 없는 건 이젠 여자도 마찬가지다. 여자라서 더 이상주의에 기울 수 있다는 말엔 동의할 수 없음.
ㄴ겸엄이 쉽다고 한 적 없고. 어려운거 모르는 사람 없어. 내 말은 예를 들면 회사원이 되는 것과 작가가 되는 것. 중에 자기에게 쉬운거. 여기서 쉬운거라는 건 당연히 돈 벌기 쉬운거라는 뜻이야.
ㄴ 그건 정말 극단적인 경우고 그만큼 이땅의 남자들에게 구직의 실패는 패자부활전이 없다는 뜻임. 남자는 막말로 장가도 못가니까. 결코 비하의 의미가 아님. 오해가 있다면 죄솟
ㄴ학벌 포기한 전업작가라는 지인 독신주의 여자다....
글쓴이가 예시를 여자를 들고와서 남녀간의 차이를 부각하기 위해 극단적인 의견을 제시해본것임.
ㅜㅜ 독신 죄송합니다
ㄴ아냐 내가 괜히 주부라고 써서 선입견을 줬나봐. 의견 감사
그분은 정말 용기있는 분인듯 찬사를 보낸다
전업작가를 선택하기에 아무래도 남자가 더 리스크가 큰 건 사실. 성공한 여작가 인터뷰에서도 자기가 여자가 아니었으면 계속 쓰기 힘들었을거다 그러던데 너무 날카롭게 받아들일 필요 있나?
미혼 때야 남녀가 마찬가지겠지만, 시집가서 전업주부 되면 돈 못번다고 백수 소리 듣겠냐? 그러니까 여차하면 결혼하면 그만이다 소리가 나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