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가진 성욕의 특징
- 시각적이다
- 근본적이고 고정된 성별 신호에 반응한다
- 남자의 두뇌에 들어있는 새로움 신호때문에 쉽게 권태를 느끼고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다
- 감정적인 로맨스와 충동적인 성욕을 구분할 수 있다(분리할 수 있다)
- 'or' 조건으로 한 가지의 요건만으로도 성욕이 발생할 수 있다
여자가 가진 성욕의 특징
- 감정적이고 심리적인 신호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 여자들이 반응하는 신호의 종류는 여러 영역에 걸쳐 있으며 그 범위도 실로 방대하다
- 감정적인 로맨스와 충동적인 성욕은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and' 조건으로 다양한 조건이 만족되어야 성욕이 자극된다
진화생물학적인 측면에서 남자의 경우 단기간에 최대한 많은 여자들에게 자신의 자식을 임신시키는 것이 유리한 반면, 여자들의 경우 가능한 배우자들 중에서 최고의 배우자를 골라 임신하고 (가능하면) 물질적인 자원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유리한 전략이기 때문에 이 처럼 다른 짝짓기 시스템을 가진게 아닌가 싶다. 단기 최적화와 장기 최적화의 차이랄까?
http://lectura.tistory.com/m/post/376
포르노 보는 남자, 로맨스 읽는 여자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야. 본문 출처는 링크.
예전에 보고 소설 쓸 때 참고하려고 블로그에 저장해놨었는데 아래 글 보니까 생각나서 가져와봄.ㅎㅎ
그래 이거 중요해. 성차이의 이해.
그런 것도 있던데 남자는 유전자를 남기려면 많은 여성에게 씨를 뿌려야되서 기호가 조금만 다른 여성에게도 성욕이 동한다는 거(그래서 남성은 다른 남성이 경쟁자이기도 하고) 그에 반해 여성은 남성에 비해 유전자를 남기는데 있어 딱히 불리함이 없다던가
재미있는건 아즈마 히로키가 오타쿠 서브컬처를 데이터베이스 이론으로 설명하는 걸 보면, 남성은 결국 성적인 대상을 기호화해서 인식하고 그걸 소비하고 있다는거지, 실상 남성은 오타쿠 서브컬처는 실상 포르노그라피를 소비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소비하고 있다는 거
여성의 경우에도 로맨스 전반에서 나타나는 신데렐라 모티프는 좋은 대상의 남성을 만나는 일종의 신화적 원형에서 비롯되는 거겠지. 자신을 충분히 지켜줄 능력이 없거나 다른 여자로 떠나버릴 남성은 상대적으로 덜 매력적으로 보인다던가. 뭐 남녀차이가 모든 걸 설명하진 않겠지만 부분적으로는 이해할만한 부분들이 있긴 하겠지.
난 그냥 쉽게 말하는게, 남자는 이성을 예쁜 여자와 못생긴 여자로 구분한다면, 여자는 이성을 멋진 남자와 그냥 인류로 구분한다고 말함 ㅎㅎ 남자는 어떻건간에 정말 끝까지 여자인식을 하더라고. 반면 여자는 성적 인식 거의 없더라.
이런건 그냥 재미로 보고 참고만 해야지 도식적인 이분법을 맹신하는 바보들이 많다 화성남 금성녀 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