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쟤가 판타지 리딩에서 인가 활동할때부터 보아왔는데 


 그때는 뭐 별로 문제 없는 애였음. 그냥 조용히 글만 썼어. 


 그래서 그냥 아무 관심이 없었는데 


 나중에 이글루스에서 쓴 글 보니까...맙소사. 


 처음에는 컨셉인줄 알았어. 진심으로 이런걸 주장하는 건 아닐거라고 생각했지. 


 생각은 한다고 해도 이렇게 대놓고 말하진 못하겠지. 체면이란게 있으니까. 


 그런데 그 후로 이글루스에서 논쟁하는걸 봤거든. 


 컨셉도 뭣도 아님. 진짜임. 쟤는 진짜 저렇게 생각하는 거야. 


 정말로 나중에 부자들이 사람들을 전부 잡아죽일꺼다, 불량배들은 위험한 인간들이니까 


 붙잡아다가 사형을 시키든가 애를 못낳도록 거세시켜야 한다 


 그 외에도 기타 등등..뭐 아무튼 말도 안돼는 소리들이 잔뜩 있었다. 


 완전 피해망상 환자의 글이었음. 


 지금 이글루스에 글이 지워지고 남는게 3개뿐이 없는데 


 이전 글 읽어보면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는걸 느낄걸. 


 인터넷에서 이상한 사람들 여럿보아왔지만 정말 쟤 같은 인간은 처음이었음. 


 정신이 심각하게 병든 인간이란건 이런거구나 했어. 


 나중에 뭔일 저질러서 뉴스에 나온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꺼야. 


 그 후로는 쟤 글은 처다도 보지 않는다. 아예 클릭하지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