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작가입니다


늘 갤 눈팅하면서 궁금하다는 거 있으면 내 신상 들킬 거 각오하고 일일이 예민한 것도 다 대답해주고 그랬는데....

그래도 부족했다고 질타를 당하니 섭섭하기도 하고 어이도 없고.... 뭐 맡겨놨나? 싶기도 하고 


호의가 계속되니까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진짜 진리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지금 기성작가들이 신인이었을 때도 누구한테 도움받고 큰 게 아닙니다 


이렇게 어디 물어볼곳도 없었고요 


지금 시장에서 좀 먹고살만한 기성작가들은 신인들 늘 불쌍해하고 짠해합니다 

다들 같은 시절 거쳤거든요


그래서 뭐 하나라도 도와주려 하지 나쁜 생각 없어요 


사실 저도 그렇지만 여기가 익명이지만 익명이 아닙니다 업계 관계자들 만나서 얘기해 보면 여기 다 눈팅하는데 

그사람 말하는 거 보면 누군지 뻔히 알겠다 싶을때 있어요 


실제로 제가 글썼을때도 주위에서 안 적이 있고 다른 사람이 말하는거 봐도 아 이거 누구겠다 싶은거 있고요

그런데도 그걸 무릅쓰고 대답하는 것은 차마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그냥 지나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근데 저렇게 왜 니들끼리 노냐고 불호령을 듣고 추천수 올라가는거 보니 아 그간 헛짓했구나 싶네요


아 진짜 생각할수록 어이가 하늘을 찌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글 쓰신 분 먼저 좀 본인이 한달에 얼마 버는지 지난달에 어느 판매처에서 얼마씩 정산받았는지 정보 좀 공유해주시죠


왜요 그건 못하시겠나요 거기서 보면 누군지 딱 알아볼테니까?

다른 작가들 다 그거 각오하고 대답해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