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시작하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나보다 더 늦게 출발한 사람들을 위해 아는 건 거의 다 적었다.



출판사 계약 조건, 매니지먼트 계약 조건, 예전 시장에 비해 달라진 출판사들의 유료연재 및 전자책 계약 조건 다 적었고,



최근 들어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알게 된 내용들 다 적었다.



혹시나 문제 생길까봐 나중에 삭제하기는 했지만, 댓글로도 대충 나 얼마 번다는 이야기해줬고,



정액제 사이트에서 월간 TOP 10 정도 되면 얼마 버는지도 불었다.



그런데 수익 공개 안 했다고 자의식 과잉이라니 ㅋㅋㅋㅋㅋ



게다가 최소한 편당결제 사이트 편당 구매수 얼마면 어느 정도 벌린다는 건 여기나 판갤가서 찾아보면 다 나온다.



내가 조회수 얼마 떠서 얼마 나온다, 이런 이야기는 못 해줘도 그 정도는 다 해주지. 나중에 지우지만.



그런데 인간이 왜 그러냐?



수익 묻는 건 사회에서 진짜 극히 민감한 사안이다. 연인이어도 수익 묻는 거 못 견뎌 하는 사람들도 겁나 많다.



진짜 결혼할 연인도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고 나서야 수익 공개하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근데 생판 모르는 사람에다가, 업계 관계자들이 지켜볼 수도 있는 사이트에 수익 공개 안 했다고 징징이라니?



진짜 쓸데없는 짓 했구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