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권 : 복선뿌리기&설정놀음. 뭔가 요즘 좆세계들에 비해 기본은 하는데 그렇다고 재미있진 않았다. 주인공하고 흑토끼만 기억남

3&4권 : 1,2권이 부족한걸 깨달았는지 사실상 주인공의 과거사부터 도입부를 다시쓴 격이 되 덕분에 나름 흥미로워졌다. 애미ㄷ진 애니메이션 낙하씬 감성부터 다르네

본격적인 적대세력인 마왕연맹의 윤곽이 잡히고 작품의 목적성이 보이기 시작하는 권

선대 노네임 복선과 미래세계에 관한 떡밥, 2부 등장인물들 쓸쩍 선등장, 모형정원 세계의 흉악함 쌀짝 맛보기가 주된 요소

5권 : 설명충&쉬는 에피&서유기 끌어오기&주인공 떡락 시작.

6&7권 : 작품에 변주가 더해지며 적대세력 마왕연맹 우로보로스와 마주한 주인공 일행. 미숙한 면이 보이기 시작하는 주인공.

허나 관계없이 모든것의 쓸어버리며 나타난 진정한 불구대천의 마왕 아지다카하로 인해 이 세계관에서 진짜 위협이 무엇인지 보이기 시작.

페스트 생전경위, 무의미한 시간낭비를 경고하는 혼세마왕의 능력, 주최자권한의 본질등 이 작가가 쓰고 싶어하는 게 뭔지 촉이 오기 시작하는 권. 첫인상보다 진진한 전개를 다루려는게 눈에 보인다.

더불어 주인공도 연애요소가 없는데 하렘각이 보이는 쇼타꼬맹이 하나

8권 : 간지 나는 슈퍼 먼치킨 악역 아지다카하가 심히 뽕참&부자연스럽게 끼어들어간 외전. 꺼무위키 봐보니 초반도 그렇고 작품지향성과 편집부의 병신력 사이에서 에러사항이 있던듯 보이는데 2부 진행을 위해 대충 이 권하고 다음권에서 봉합시도를 한듯

9권 : 뜬금없이 중요 전개 중간에 외전 단편 모음집. 소소한 재밌거리가 있다.

10&11권 : 아지다카하와의 최종결전. 모든 수를 동원하며 맞서지만 너무 강했던 아지다카하. 결국 의외의 인물들이 조커가 되어 간신히 승리를 거머쥔다

그리고 맥스웰의 악마의 정체와 절대악의 정체를 통해 밝혀지기 시작하는 세계관의 진상. 이 작품 SF였냐

12권 : 1부 마무리&설명충&쉬는권&주인공이 가진 의외의 유약함이 보여지기 시작.

2부 1&2권 : 2부 또다른 주역들의 소개&사실상 2부 6&7권 복선 뿌리기용. 다른 신캐들도 등장하지만 이후 비중 종범. 그닥 재밌진 않았다.

2부 3&4권 : 각자 처한 국면 앞에서 윤리의 진화를 논한 두 명의 주인공이 그려진 에피. 허나 주인공 이자요이는 규탄당한 끝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침묵해버리고 오히려 동생 호무라 쪽이 넘어선 모습을 보이며 또다른 주인공 입장을 공고히 한 게 인상깊다.

한편으론 이제까지의 세계관과 주인공들의 목표도 더할나위 없이 확실히 보여져서 대만족. 요즘 이정도로 진지하고 목표성이 확실한 라노벨이 있을까 싶었다.

그외 SF요소 강화가 눈에 띔

2부 5권 : 강대한 적의 맛뵈기&노네임 3인방의 성장...근대 여전히 약해요&본편보다 좋은 지강단편들

2부 6&7권 : 마왕연맹의 지략캐 제임스와 마왕 티포에우스의 등장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로 좀 단조로워지던 2부에 또다시 변주를 넣음. 2부 초반부터의 전개들이 대략적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