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동 시절부터 동인질했던 여4다.

온리전 쫓아다니며 힘들게 땀 흘리지 말고 인쇄소를 조져라. 여기가 만악의 근원이다.

부스 내는 동인녀들이 제일 신경 쓰는 게 바로 회지의 상태다. 인쇄 잘 해주고 단가 싼 인쇄소로 자연히 모이게 되어 있다.

음화반포죄가 음란물을 제작, 배포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 짓는다면 인쇄소도 빼박 걸릴 거 같다.

내가 법알못이라서 되는지 안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쇄소 하나 제대로 조져놓으면 회지 수백 개가 한순간에 공중분해다.

온리전 몇 개 때려부수는 건 일도 아니다. 그것도 한방에.


19금인 줄 몰랐다고 발뺌? 못해. 선 하나만 잘못 나가도 수백 권을 다 버리고 다시 인쇄해야 하는데

출판사도 아니고 개인으로 내는 회지 주제에 그딴 짓 못한다. 무조건 인쇄소 사장님이랑 머리 맞대고

원고 수십 번은 검수한다. 시범삼아 몇 권 찍어보기도 함. 그리고 다 들여다 보고 어디어디 이렇게 해주세요

컨펌을 계속 해야 한다. 내용을 모르고 찍을 수가 없다. 소설이면 뭐 다 읽는 건 아니니까 어찌 넘어갈 수도

있는데 그림을 모르고 찍는다는 건 있을 수가 없다. 고로 인쇄소 직원, 사장 모두 불법 음란물임을 알고도

찍어서 주는 거다.


만약 음화반포죄가 안 걸린다면, 탈세로 조져라.

개인 회지라서 수천권씩 찍어내서 단가를 낮추는 식은 못한다. 기껏 찍어봐야 수백권이다. 그것도 재고 많이 남는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단가 낮추려고 딜을 하는데 현금박치기를 하면 좀 깎아 준다.

현금영수증? 해줄 거 같냐?? ㅋㅋㅋㅋㅋ 


당연히 탈세를 안 할 리가 없지. 애당초 현금박치기가 탈세하겠다는 소린데.

작가들이야 탈세 범위가 워낙 작아서 조지기 힘든데 인쇄소는 한번에 수백, 수천권을 찍어낸다.

그거 전부 다 탈세했다고 하면 연간 억대 단위의 탈세가 나올 수도 있다.


고로 메이저한 인쇄소 몇 개만 조져놓으면 게임 끝이다.

음란물제작, 안 되면 탈세로 찔러라. 그럼 인쇄소 애들 알아서 몸 사리기 시작할 거고 무슨 방망이 깎는 노인처럼

하나하나 장인의 손길로 그려서 파는 거 아니면 온리전 다 뒤진다.


이거는 질 수가 없는 게임이다. 엑스칼리버 뽑는 거나 마찬가지다. 

약속된 승리의 검이다 ㅋㅋㅋㅋㅋ



한줄 요약


1. 인쇄소를 조지면 회지를 못 뽑음.

2. 음란물 제작, 아니면 탈세로 조져버려라.

3. 가장 메이져한 곳 한두 군데만 조져놔도 나머지 소규모 인쇄업체는 알아서 몸 사린다. 굳이 여러 군데 가서 힘 빼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