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ogyny 는 사회 은연중에 퍼져있는 것들까지 모두 일컫는 용언데(예를 들어 여자가 '여성 혐오'라는 단어로 번역될만한 물건이 아님.
gender sensitivity도 양성의 동일한 가치에 대한 민감도 라는 문제인데 이걸 감수성으로 번역한 것 또한 의미를 왜곡시키는 번역.
특히 misogyny의 경우에 그 영향력이 강하다 약하다 와 같은 논쟁이나, 현대사회에 실존하는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굉장히 걸림돌이 되는 부분임.
사실상 그 비중 또는 영향력이 굉장히 작거나 약할때에도 '여성 혐오'라는 단어만 붙이면 강렬하게 느껴지니까 이러한 사상에 동조하는 사람이 더 늘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번역을 할 때 걍 번역자의 실력이 부족했던건지, 아니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했는지는 알 바 아니지만 본인이 한 번역은 한국 여성주의에 굉장히 나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만 알고 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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