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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나리오라이터와 소설가의 작업은 전혀 다른 건데


김치국에선 게임과 시나리오가 섞이지를 않으니까 


시나리오를 아무리 잘 써봤자 그냥 '소설 + 소리 나는 그림'


아니면 화면과 소리로 묘사해야 할 것들을 대사로 처리한답시고, 대사의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거나



예전에 나스 키노코도 소설에 가까운 비쥬얼노벨 부류나 끄적거리다가, 소설과 게임의 차이를 모르고 페이트 엑스트라 갑자기 투입되었을 때


텍스트가 아니라 주인공 캐릭터의 움직임과 소리로 표현되어야 할 것들을 전부 텍스트로 끄적거린 전적이 있음.


그리고 한국이나 일본 라노베의 99% 이상이 그거랑 비슷한 짓을 하고 있음.


삽화가 강조된 매체면 그걸 작품 내적으로 활용 할 생각을 하고, 경우에 따라 기존의 방식을 취사선택하는 다양성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거의 모든 책에서 글은 글대로 그림은 그림대로 완전히 따로 놀아버리고


심각한 경우는 글이랑 그림이랑 묘사가 다른 경우도 종종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