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못해 운동선수들도 경기 끝나면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합니다 하거늘
Rapidas..(white109dog)
2016-08-02 11:02:00
추천 11

웹툰작가란 분들은 어떻게 된 자의식이신지, 예술혼이 팬들에 대한 감사를 아득히 초월하고 있음.
웹툰이 예전보다 대중화되긴 했지만, 다른 대중문화에 비해서 훨씬 마이너함에도 불구하고 왜 이리 고자세로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
정작 파이가 훨씬 큰 프로스포츠 선수들도 팬들을 자주 언급하는데 얘네들은 무슨 자신감인지.
경기가 끝난 뒤 테임즈는 "팀이 승리해 너무 기쁘다. 이번 주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점수차가 매우 컸는데 역전할 줄 상상도 못했다.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가 끝난 뒤 진해수는 "프로에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첫 세이브를 이제야 올렸다. 기쁘고, 마무리 투수가 아닌데 세이브 상황에서 내보내 주셨다는 점에 감사드린다"고 얘기했다. 그는 "올라갈 때 기분은 평소랑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세이브 상황이라 그런지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다. 위기를 키웠기 때문에 만족스럽지는 않았다"고 돌아봤다. 28 일까지 평균자책점 5.97, 겉으로 드러난 성적은 좋지 않지만 최근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지난 10경기에서는 7⅔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143, 맞아서 내보낸 주자(피안타 4개)보다 볼넷으로 보낸 주자(볼넷 5개)가 더 많았다. 진해수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더 안정적으로 던지는 투수가 되겠다. 볼넷 없고, 안타 안 맞는 투수가 되고 싶다"며 "요즘 중요한 상황에서 많이 나가고 있는데 더 집중하려고 한다. 팬들이 안심하고 경기 볼 수 있게 하는 투수가 되고 싶다"며 웃었다. 더위 탓인지 세이브 탓인지 얼굴이 상기돼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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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청하자나
비인기 종목의 경우는 제발 올림픽끝나고 나서도 사랑좀 해달라고 빌더라...물론 올림픽이후엔 안보지 ㅋㅋㅋ
쟤들은 '무관중경기'가 왜 '벌'인지 모를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