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구분하지 말고 그냥 사람이라고 하면 안 되나?


강남역 사건도 남자가 여자를 죽였다고 보지말고, 사람이 사람을 죽였다, 대낮 번화가에서 사람이 죽었다고 했으면 치안 강화는 물론이고 대중의 지지까지 한 번에 감싸안고 가는 거 아님? 뭣때문에 남녀로 나눠서 그러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티셔츠 사건도 보면 병신같이 남녀갈등 조장해서 반발이 더 크게 나온 것 같다. '어떤 사이트를 하건 잘라서는 안 된다'라는 논리에 남녀갈등을 씌움으로써 '왜 메갈한다고 자르냐?'로 변질된 거다. '어떤 사이트를 하건 잘라서는 안 된다'라는 논리로 싸웠으면 생각의 차이, 사상의 차이로 넘어가는 것을 왜 저따구로 처 바꿔서 "일베는 잘랐는데 니들은 안자르냐?" 이딴 말 나오게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저런 것 보면 피해의식과 열등감, 억울함에 찌든 것 같다.

'우리가 이만큼 피해를 입었으니 이만큼 이득보는 건 당연한거야!'라는 논리를 평등이라는 보자기로 감싼 것 같아 역겸다.


애초에 자기들만 이득보려고 하는 건가?

저것들이 평등을 위한 사건이 아닌 건가?

아니면 내가 평등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