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3198730


첫 웹툰 전문 비평웹진 '유어마나'

"예술 만화 등 범위도 확장할 것"

2016080400091_0_99_20160804030319.jpg?type=w540/거북이북스

만화 비평 실종 시대, 첫 웹툰 전문 비평 웹진이 탄생한다. 10일 오픈 예정인 '유어마나'(your-mana.com)다. 2013년 출범한 '에이코믹스'와 지난해 론칭한 '크리틱M' 등 만화 비평 웹진이 최근 경영난을 호소하며 잇따라 문을 닫은 후 이뤄진 도전이다.

웹툰 시장의 확장으로 매일 수백 편이 쏟아지는 작품 홍수 속에서 독자에게 웹툰의 미학적·시사적 감상 포인트와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웹진을 기획한 만화 전문 출판사 거북이북스 강인선 대표는 "대중없이 밀려오는 웹툰의 선택지가 독자에게 피로감을 주고 있다"면서 "신선한 비평과 인터뷰 등을 통해 작품을 고르는 양질의 안목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어마나'는 웹툰 작가와 작품을 위주로 내실을 다져나가면서 향후 출판 만화, 국제·예술 만화로까지 범위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필진은 만화 평론가, SF 작가, 독립 애니메이션 감독 등 9명. 웹진에 연재된 리뷰·인터뷰 모음의 단행본 출간, 초대 만화에 실린 인디 만화 출간도 기획 중이다. 편집장을 맡은 만화가 선우훈씨는 "조만간 팟캐스트 방송과 함께 웹툰 팬들이 쉬어갈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천은 독자와의 관계에 대해 물어보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팬과 함께하는 팟캐스트를 한다니 한번 노려볼만 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