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반짝이는 어느 날 밤.
한 행갤럼이 손에 든 깡소주를 마시며 그리운 듯 그의 이름을 불렀다.
"대명 님.."
그는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숙였다.
"대명 님, 이제야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는 그의 앞에 놓인 파란 새장을 보며 말했다.
"이제 저 파랑새들은, 급기야 청소년 혐오를 멈춰달라며 내분을 시작했습니다. 동인계 해체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옹, 소주병에서 입을 떼자 퍼지는 소리에 혀에 감도는 알싸함에 얼굴을 찌뿌린 행갤럼.
"웹갤럼들은 이제 일리단의 심정으로 심연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심연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든 다 당신이 의도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살짝 취한 듯 붉은 빛이 도는 얼굴로 그는 그의 가방에서 꾸금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에이 씨발 이건 몇 번을 봐도 제정신으로 볼 수가 없다니까."
그렇게 혼잣말을 하고는, 다시 페이지를 체크하다가, 이내 못해먹겠다는 듯 책을 집어던지고는 하늘을 바라본다.
"대명님, 당신은 대체 어디까지 바라보고 계신 겁니까? 당신이 쏜 화살이 앞으로 몇이나 되는 존잘들의 경찰 데이터베이스를 스쳐 지나갈 것 같습니까? 당신의 미천한 신도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공권력의 힘을 빌릴 뿐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그는 마당으로 나갔다.
하늘을 도화지로 해서 그려지는 것만 같은 대명의 얼굴에, 행갤러는 옆에 있던 물건을 잡아 던졌다.
한 행갤럼이 손에 든 깡소주를 마시며 그리운 듯 그의 이름을 불렀다.
"대명 님.."
그는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숙였다.
"대명 님, 이제야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는 그의 앞에 놓인 파란 새장을 보며 말했다.
"이제 저 파랑새들은, 급기야 청소년 혐오를 멈춰달라며 내분을 시작했습니다. 동인계 해체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옹, 소주병에서 입을 떼자 퍼지는 소리에 혀에 감도는 알싸함에 얼굴을 찌뿌린 행갤럼.
"웹갤럼들은 이제 일리단의 심정으로 심연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심연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든 다 당신이 의도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살짝 취한 듯 붉은 빛이 도는 얼굴로 그는 그의 가방에서 꾸금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에이 씨발 이건 몇 번을 봐도 제정신으로 볼 수가 없다니까."
그렇게 혼잣말을 하고는, 다시 페이지를 체크하다가, 이내 못해먹겠다는 듯 책을 집어던지고는 하늘을 바라본다.
"대명님, 당신은 대체 어디까지 바라보고 계신 겁니까? 당신이 쏜 화살이 앞으로 몇이나 되는 존잘들의 경찰 데이터베이스를 스쳐 지나갈 것 같습니까? 당신의 미천한 신도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공권력의 힘을 빌릴 뿐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그는 마당으로 나갔다.
하늘을 도화지로 해서 그려지는 것만 같은 대명의 얼굴에, 행갤러는 옆에 있던 물건을 잡아 던졌다.
롱기누스의 죽창을..
- dc official App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