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all.dcinside.com/webtoon/1355817
이거 보면서 와 얘 진짜 어리고 자존감이 낮구나 생각했다.
내가 나이를 먹어서인지 워낙 독립심이 강해서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나이 20대 후반이면...
내가 옳다고 생각한 일을 행했는데 부모가 그걸 부정했을때 내 존재가 부정당했다고 느낄정도면 정신연령이 신체연령을 따라가지 못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게다가 아버지가 아무리 권위적이라도 보통 20대 후반에 그렇게까지 무서워하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사회생활 차근차근 잘 해 나갔다면, 이 나이쯤엔 부모 없어도 내 한몸 건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나만 그래?
나도 여4고 박봉이지만 진심으로 이해 안되는게 나는 저 나이쯤엔 이미 권위주의적 아버지랑 같이 사는게 엿같아서 이갈면서 알바로 돈모아서 독립하고 연끊었거든?
그동안 메웜보면서도 느낀걸 이 한남패치 계정주보면서도 똑같이 느낀다.
자기반성은 나를 키우는 중요한건데, 자존감 낮은 사람은 반성을 하기보다 자책으로 흘러가고 그러다가 너무 스트레스가 되니까 남탓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게 심해지면 피해망상이 되는거 아니야?
내가 메갈 베스트글에서 '코르셋'서치해서 쭉 읽어보면서 느낀게, 얘들중 일부는 '남탓을 하기 시작하는' 걸, '가부장사회의 폐단을 깨닫고 갓치가 되기(탈코르셋)'과 혼동하고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베와 동급이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건데, 일베의 문제적 바보들이 익명뒤에 숨어 불특정다수를 비방하고 조롱하며 느끼는 우월감으로 현시창을 잊는 것과 많이 겹쳐보였거든.
이런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쌓아올린 자존감은 그 순간에는 엄청난 쾌감을 불러올지는 모르지만 같은 종류의 인간들에게 둘러쌓여 둥기둥기 받으면서 자신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 둔감해지기 때문에 본인들의 정신건강에 좋을리가 없다.
게다가 현시창에서는 자신들을 공격 해 오기 때문에 그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쌓은 자존감을 지키려면 반드시 그럴싸한 명분 뒤에 숨어야 하는데 이정도가 되면 글렀다고 봐야한다는게 내 의견이다.
'나는 정당한데 이 정의를 모르는 개돼지들이 꿀꿀멍멍 개돼지랄' 을 해대니 이 정의로 쌓은 자존감(=나)를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테니까.
난 웹툰작가들이 독자 도다리등신초파리 발언을 한것도 이것과 같은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가 아니라도 동인계에서 돈 벌면되니까-이런건 그들 머릿속에 없고 예술이니 작가주의니 하는 명분과 존잘님을 향한 둥기둥기로 쌓아온 비정상적인 자존감이 원인이라고.
제대로 부모로부터 독립도 하지 못하고+정상적인 자존감이 아니라서 권리에 대한 책임을 이행 할 멘탈이 없어서 이런식으로 권리에 대해 반작용이 들어오면 죽으면 끝나느니, 관두면 된다느니 하는 책임을 회피하기만 한다고 그렇게 생각한다.
투남패치 축제중인데 글이 진지먹어서 사과해야 할 판.
아냐 이런 글 난 괜찮게 본다. - dc App
자존감도 문제지만 집안문제가 있을수도 있어. 얘기하는거보면 부모가 엄청 무섭다느니 얘기하는데 주입식 교육과 과잉교육열의 희생자일수도 있지.
이런 시선도 있을 수 있구나 하고 정말로 느끼는 바가 있었다. 비꼬는 게 아니라, 이런 접근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읽었음. 진지해도 괜찮다
부모로부터 독립은 중요한거다 라는 말도 많고 니말에 일리가 있을것 같아..
이글 날리고 프다
자존감 낮다는거 진짜 공감가 본인 자존감 낮고 독립심 낮은데 스트래스는 생기니 인터넷에서 본인이 자존감 낮고 독립심 없는걸 남자탓 하면서 있는거자녀 ㅋㅋㅋ 한심
팝콘사이사이에 이런 글도 있고 그런거지 뭘ㅋㅋ
배트맨4에버// 맞아. 난 일베나 메갈뿐 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혐오정서가 팽배한건 일제 잔재인 경쟁을 유발+주입식 교육체계에 있다고 본다. 여태까지 앉아서 떠먹이는걸 받기만 해 온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자립심을 기를 기회를 빼앗기니... 진짜 노동력만 있고 반발은 하지않는 노예기르는 교육이지 뭐.
동감
좋은 분석이네
날려야지 이거
자존감 낮다는거 공감가 가정사문제도 있는거 같긴하다 나도 아버지에 대한 겁이 없는건 아닌데 계정주는 아버지를 너무 무서워하는게 좀 걸리긴해... 이런글 쓰는 것도 괜찮아 - dc App
날아랏
그럴수도 있겠네
그냥 눈팅중인 사람인데요.. 제 생각이랑 가장 비슷하네요.. 특히 일베같은경우엔 거기에 여자문제가 끼여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예쁜 여자가 자기에게 눈길도 안준다? 여기에서 생기는 자존감의 추락이 김치녀같은 단어로 해소되는 것 같구요.. 말이길었는데 덕분에 생각정리 좀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릴때 아버지께 엄청 뚜까 맞았는가 보지. 상처가 있는 애들이 저런데 빠지기 쉽긴 하겠지. 엄마가 때리는 역할이고 아빠가 통닭사와서 다독이는 역할인 집안이 남혐하기 쉽겠어???
애비도 한남충취급하면서 쫄앗다는거냐? 개븅신쫄보새끼 ㅋㅋ
아니야 개추야
조흔 분석
나도 이거 공감된다 주변에 메갈하는거 의심가는 여자가 있어서 최근 손절각 재는중인데 걔가 딱 이 케이스라서.... 계란 한판 꽉차도록 부모한테서 독립을 못했음 백수라. 근데 대기업 다니는 아버지를 경멸하다시피 하고 엄마도 답답하다고 여김;; 지는 그 두분없으면 당장 밥한끼도 해결못하면서 -_-
나도 아빠가 가부장적이라 어떻게든 독립하려고 10대때부터 준비했는데...... 참
아버지가 싫은 게 아니라 두렵다니.... 부모님께 제대로된 사랑을 받고 자라면 인성이 바른 사람이 된다는 사회적 통념이 증명되는 거 같다. 20대 후반에 독립했다면 자신이 믿는 바를 행했을 때 의연해야할텐데 그깐 욕 좀 먹었다고 죽고싶니 마니 하는 거 자체가 자존감이 바닥이라는 증명같아. 독립운동하시던 분들이 아니 너무 갔네 하다 못해 연예인 지망생들이 부모가 반대한다고 죽고 싶다니 마니 하는 소릴 들어본 적 없네. 자신의 뜻대로 길을 택했는데 왜? 그렇게 패미니즘(?)을 위해 범법행위까지 저지르던 용기(?)는 어디로 가고?
우리 부모님 세대 중에 가부장적 가치관이 아닌 부모가 얼마나 되겠어. 다 그렇지. 그렇다고 그분들을 비난한다고 세상은 바뀌지 않지. 내가 부모가 되었을 때 반면교사로 삼아 남녀가 평등한 가정을 만들면 진짜 세상을 바꾸는 초석이 되는 거 아닌가? 저렇게 빨간 리본 달고 범법 행위하고 범죄자 옹호한다고 세상은 바뀌지 않는데... 비슷한 사람들 모여서 군중심리에 매몰되다보니 왼쪽 오른쪽 구분도 못하게 되는 거 같다.
아니 뭐 백번양보해서 아빠가 무섭다 어헝헝 할수는있어. 근데 법은 안무서워하데. 아버님 대체 가정교육 어떻게 시키신거?
팩트폭력죄로 신고당할 게시물입니다
그래도 불법은 불법이고 범죄는 범죄. 치료를 하던 처벌을 하던 이번 일은 확실히 끝내야 함. 어물쩡 넘기려는 움직임이 저쪽 집단에서 보이는데, 개인이 예전에 상처 입었다고 해서 자신과는 무관한 남에게 민폐를 끼쳐도 되는 건 아니니...
팝콘만 먹으면 느끼하니 이런 사이다도 마셔야지
부모 무서워하는건 어릴때 학대받아서 그럴수도 있다 가족 전체가 상담한번 받아봐야겠네
일케 건강한 여자도 있다는 것에 안도감이 든다. 열심히 살자!
이런분들이 진짜 페미니스트다. 싫으면 독립을 해야지 보호는 받고싶고 지 부정하길 거부하는건 찔찔이 어린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