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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인증이 필요할것 같아서 신분증과 명함 앞면을 첨부합니다.



※ 세줄요약이 없고 내용이 깁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이 웹툰 갤러리에서 저희 대관처의 공식 트윗내용을 지적하시며 의견 나누시는것을 쭉 지켜보았습니다.


별로 궁금하지 않으시겠지만, 

계속해서 저희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들에 대해 이야기가 들려오고 염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것을 방관할 수 만은 없어서 회원가입을 하고 글을 씁니다.


꼭 읽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도 첫 인사이고 일부 념글의 당사자인데 이륙은 좀 부탁드립니다.



간단히 온기프로젝트를 소개하자면 온기는 직원이 따로 없이 저 혼자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에 필요한 일시적부분들은 일일근로를 계약하거나 하청업체를 사용하거나 합니다. 

사업자 개업은 2014년이고, 지금 신도림에 위치한 오프라인 공방은 불과 작년(2015) 4월에 오픈했네요.

원래는 공방겸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 전시, 판매용도로 사용을 하다가 공방을 분리하고 내부를 확장하여 주기적인 수공예 판매교류전을 여는김에

제가 만화창작과를 나왔고 동인행사에도 많이 참가를 하니 이런저런 경험을 살려 소규모 동인행사를 전문으로 대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대관업 등록을 하였습니다.


또 제가 창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모든 창작활동을 지지하고, 관심이 있고. 

취업도 창업도 어려운 상황에 내 작품을 알리고 또 다른 창작자들과 교류하는 자리가 하나라도 더 생긴다는건 귀중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로 제 생계를 많이 걱정해주시던데.. 이건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실 한달에 4주 매주 대관을 해도 온기의 월세정도밖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생계라는 표현을 쓴 것은, 그렇지 않습니까. 

사업자 등록을 하는 순간 지금까지 직장에서 반 부담해주던 보험료는 이제 모두 제 앞으로 100% 부과가 됩니다.

납세법도 어렵습니다. 재료, 원가비용계산도 어렵고, 지식이 없을경우 위탁해야 하고 누가 나서서 알려주지 않고 주변에 정확히 물어볼곳도 없고 

전문가에게 맘편히 맡기자니 다 돈으로 시작해서 돈으로 끝나는일이고, 매달 일정한 금액이 일정한 날짜에 딱딱 들어오면 소비패턴이라도 정할 수 있을텐데 그렇지도 않고. 

매달이 예측불가이니 당연히 생계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대관이 제 주된 생업은 아닙니다.


웹툰갤러리에서 오전에 문제삼으셨던(?) 동인행사와 관련된 일부 이슈는 저도 전문지식이 없어 개인적으로는 발언하지 않겠습니다만

관계자 형사고소는 제 이야기 입니다.


지난 수요일에 특정성이 성립되는 몇건을 수집하여 법률사무소에 착수 진행을 하였습니다. 

토요일에 온기가 갤러리에서 회자된 이후로 거의 잠을 못이루고 있고, 정말로 생계인 본업에까지 지장이 와서요.

계약서를 인증할까 했는데 원래 조용히 진행하려던 일이기도 하고 혹여나 더는 사무소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생략합니다.


옳은일이다 그른일이다 이야기 하시는것들을 떠나서 어떤것은 기본적으로 웹상에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개인의 명예와 크게 관련이 되어있기도 하고, 

그게 저 개인적으로는 불필요한 일에 정신을 소모하는 고통이 컸습니다.



불법이 아닌가 우려하시는 부분들은 이 동인행사 문화의 존속을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행사 당일까지 최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운영해 나가게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이름 공개하고 약속드리는 것이니 믿어주시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그럼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이만 줄입니다.


궁금하신점이 있으면 홈페이지의 대표번호로 전화주시거나 메일로 보내주시면 답 하겠습니다.





(추가)


납세법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세금내기 싫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는 댓글은 참 의문입니다.

온기는 일반사업자로 수익에 대한 정당한 세금을 납부하고 있으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