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강남역 10번 출구 근처에 있는 한 공중화장실에서 이십대 여성이 살해당했다. 이 살인사건은 경찰의 발표와 다수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묻지 마 범죄'가 아니었다. 범인은 여섯 명의 남성이 화장실을 이용할 동안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고 보내고서는 처음으로 여성이 들어오자 범죄를 저질렀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의 여성들은 이 사건을 명백한 여성혐오 사건으로 명명했다.

- 조혜영(영상예술학과 영화영상이론전공 박사), 상호매개적 페미니즘-메갈리에서 강남역 10번 출구까지, 문학동네 2016 가을, 524~525


...영상예술학과 영화영상이론전공 박사?












▷ 한수진/사회자:

 

며칠 전 강남역 인근 상가 남녀 공용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화장실을 이용하려했던 20대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직후 여성 혐오 사건에 힘이 실리며 논란이 많았는데요. 경찰에서는 최종적으로 정신질환자의 범죄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와 자세한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정 교수님?

 

▶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안녕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조현병에 의해 계획성 없이 저지른 묻지마 범죄 유형이다. 이렇게 결론이 내려졌네요?

 

▶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지금 처음에 인터넷에서 여성 혐오 범죄다 이런 논란이 많았는데요. 실제로 피의자를 면담해 보니까 조현병의 정도가 굉장히 심하고 그래서 조현병 중에 편집성 정신분열병이어서 피해망상의 수준이 거의 현실적인 판단을 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정도였기 때문에 이게 어떤 특정한 집단에 대한 혐오감에 의해서 의식적인 선택에 의한 범죄라고 보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조현병이라고 하는 게 정신분열증,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 걸까요?

 

▶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네. 조현병은 정신분열병의 새로운 어휘인데요. 정신분열병이 너무 어휘 자체가 선입견 부정적인 편견을 갖기가 쉽게 어휘가 구성이 돼서 조현병이라고 부르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조현병을 가지게 되면 목적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지를 수 있기보다는 망상의 대상에게 공격 행위를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런 망상의 내용이 우연히도 여성이었던 것으로 보이고요. 보통 보면 망상 두려워하는 대상이 귀신인 경우도 있고 아주 지위가 높은 힘이 센 남자일 수도 있고 다양한 망상을 지닙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유달리 여성들이 자신에게 뭔가 해코지를 할지도 모른다 이런 불안감이 있었던 것 같네요.

 

▷ 한수진/사회자:

 

그래서 체포 당시에 여성들이 자신을 무시해서 살해했다 이렇게 진술을 했었나 봐요?

 

▶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네. 지금 증상이 사실은 청소년기부터 시작이 됐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2003년에서 2007년까지 피의자는 누가 나를 욕하는 것 같이 들린다. 이렇게 환청을 호소를 했는데 2008년도에 정신분열병으로 진단을 받은 것으로 지금 기록상은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 1년 이상 가출을 해서 노숙생활을 하면서 증상이 많이 악화가 돼서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서 거의 6차례 정도를 병원에 입원 치료를 했었다고 합니다.


...


▷ 한수진/사회자:

 

이번 사건은 혐오 범죄가 아니다 이렇게 결론을 내려진 걸로 봐야 되겠습니까?

 

▶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네. 혐오 범죄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애당초 hate crime이라는 건 의사결정이 있는 사람이 혐오의 대상을 찾아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범죄를 저지르는 일종의 의사결정 능력이 있는 사람의 확신 신념에 기인한 범죄라고 보는 게 맞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정신분열병처럼 의사결정 능력상에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일종의 망상 착각에 의해서 벌어진 범죄를 혐오 범죄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5&aid=00004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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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석사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정서심리학 박사 
미국 University of Iowa, 심리측정 석사, 박사수료 
미국 Sam Houston State University, 형사사법학부 교환교수 

한국여성심리학회 회장 
한국심리학회 공공정책위원장 

미국심리학회(APA) 정회원 
미국범죄학회(ASC) 정회원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정책평가위원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검찰청 전문수사 자문위원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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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6756908



전문가 말 좀 존중합시다. 대체 어떻게 영상예술학과 가 범죄심리학 교수(정서심리학 박사)의 말도 무시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