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특성상 존댓말이 거슬려 보이는 것 같아서
반말로 작성했다는 것을 미리 밝힌다.
답변에 앞어서 질문을 요약하자면
1. 판매 및 영업행위가 금지되어 있는데 상행위가 이루어지는 동인행사가 무사히 열리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런 상행위가 허용 될 것이면 판매 행위가 금지 된 이유는 무엇인가.
2. 이전 답변에서는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여러행사를 취소 중'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이 트윗은 무엇인가.
이 홍보는 누가 한 것인가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 중구문화재단이 관리한다고 답변이 왔으니 중구문화재단 소행인가?
취소한다고 했으면서 홍보? 왜 앞뒤가 맞지 않는가.
또한 성인물 빼고 행사열라고? 이미 동인행사가 어떤 성격(판매행위,성인물)인지 알고 있었던 것인가?
3. (국민신문고에서 민원 작성하는 시점에서) 담당자에게 위의 사항에 대해서 질문한지 1주일이 다되어가는데 답변이 없다.
일부러 무시한 것인가?
4. 그 밖에 기타 문의 사항들
-동인 행사 당일 날 전화를 했는데 담당자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
행사를 책임질 담당자가 그날 자리에 없었던 이유는?
-대관 담당자에게 여러번 19금 판매에 대한 정황증거들을 보여줬는데도 '주최측'말만 듣고 해당 내용에 대한 조치가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대관 담당자가 마지막으로 답변한 메일에서
'그리고 9월 3일에 열리는 만화전은 본인들이 변호사의뢰를 부탁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앞으로 계속 선생님같이 민원에 대비해서 말입니다.'
라고 마지막에 적었는데 굳이 물어보지 않은 부분을 마지막에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
-대관 담당자에게 동인행사의 상행위를 지적하는 메일을 처음 보냈을때
답변 마지막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
' <참고> 저희 컨벤션홀에서는 출판기념회도 많이열립니다. 방문하는 분들마다 책값을 지불하고 책을사갑니다.
다시한번 말씁드리지만 성인물 전시나 판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대관을 불허할것임을 약속드립니다. '
그렇다면 이미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면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단건가.
또한 상행위가 이루어지는 것을 예시로 들었으니 동인행사도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것쯤은 인지하고 있다는 건가.
요약한 것 치고는 좀 길다 싶은데
아무튼 장황하게 적어 두었고
그에대한 답변이 1주일 정도가 흐르고 답변이 왔다.
뭐, 전부 답하지는 않았지만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제23조(반복 및 중복 민원의 처리)에 따라 별도의 답변없이
로 시작하면서 그냥 넘겼던 이전 답변에 비하자면 장족의 발전이네
아무튼 답변 내용을 보자면
1. 민원이 들어와서 행사장을 정검해 보았지만 '판매 행위는 눈을 씼고 찾아봐도 볼수 없었다.'
=판매 행위가 위반인건 맞다.
????
그럼 저건 뭐냐?
2. '유사한 행사 취소 도중에 행사가 열렸다.'는 부분은
이미 행사 허가했고 '딱히 문제되는 부분이 없어서'열렸다.
=나는 동인행사 주최측에 직접 행사 열라고 홍보했다는 트위터 내용을 지적했지 저걸 지적한게 아닌데...
아무튼 8월 9월 달에 열린 행사는 별 문제 없어서 열렸다네.
우주라이크 우주는 그렇다 쳐도 나머지는
저걸 가지고 대관 담당자에게 그렇게 일렀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건가.
행사 당일까지 고치지도 않고 행사 잘만 열렸던데
3. 11월 21일에 열리는 행사를 제외하고는 동인행사는 없습니다.
=그래... 자리 빼주지 않겠다고 해서 그냥 허가해 줬다 이거구만
그런데 저 행사는 또 뭐냐.
아니 이건 또 뭐야...
저 액박 눌러도 홈페이지가 없던데 도대체 뭐하는 동인행사야?
4. 메일 답변이 없었던 것은 전산오류 기타 등등의 오류로 깨질수 있으니 국민신문고로 문의해주세요.
=이상하다. 감사담당관님은 잘 답변해주시던데. 뭐, 시스템 가지고 이렇다고 할 수는 없으니 패스.
-한짤요약-
질문한건 많은데 요점을 파악못한건지
일부러 피한건지 모르겠네.
뭐 이렇게 답변에 구멍이 많아?
친절하게 하나씩 물어 봐야지.
그래도 확실한건 대답을 보니 판매행위를 못찾았으니 문제없다는 식인것으로 봐서
(그간 열린 것들에서 못찾았다는게 개그지만) 판매 행위 금지인건 맞는 것 같고.
17년부터 비슷한 행사(동인행사)를 받지 않는다는 것에 더 나아가서
올해 열리는 것도 최대한 자제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모양이다.(이제 하나만 남았지)
그러고 보니 10월 이후로 거의 못찾아서 좀 줄었다 싶기도 했는데 이유가 있었네.
대관 담당자와 민원 담당자가 답답하게 대응해서 고구마 걸린 것 같았는데
그나마 물 한컵 마신것 같다.
이제 판매행위를 알면서 방관한 대관 담당자에대해서 물어봐야지.
행갤은 언제나 고생이 많다, 고맙고
끝까지 읽은 사람이 있다면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다.
혹시나해서 3줄요약
1. 충무아트센터 측에서 접근했다는 트위터 건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답변이 없다.
2. 그간의 행사에서 직접 둘러봐도 판매행위를 발견 못하셨댄다. 물건 파는 거 보이면 알려주자.
3. 내년부터 동인행사 받지 않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올해 열리는 행사들도 최대한 줄여나갔고 11월 12일 하나 남았다.
대관 돈벌이 포기 못하겠단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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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개ㅣㄹ은 ㅊ ㅊ - dc App
'우린 몰랐고 알았으면 막았을거에요. 알았으면'
그럼 적극적으로 알려드려야지. 경찰도 대동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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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충무아트홀 쪽은 판매행위 보이면 대응해야 된다는거네. 이게 거의 최후의 공공기관 대관처 아니었나. 이제 사설도 몇 곳은 속 시끄러워서 안 받기로 한거 같고...
발견이 되는 즉시, 알려주는걸로 하자.
ㅊㅊㅊㅊㅊ
ㅊㅊㅊㅊㅊㅊㅊㅊㅊ
와 얘네 아직도 이러고있네ㅋㅋㅋㅋ
이거 진짜 상위 감찰기관에 찔러라. 니가 여태 받은 답변 다 첨부해서.
읽어보면 핑계네...예전에 SETEC에 서코 땜에 항의해도 매크론데..적어도 이건 매크로는 아니구만 수고 많았다. - dc App
민원러는 개추야! 국가기관한테 민원 넣으면 고구마만 한가득...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