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페이스북- 내가 만난 웹툰 작가 '오세형(네이버웹툰 신도림 작가)' 인터뷰----------------------------------


  • 네이버에서 바로 연재가 되었나요?
이 작품은 사연이 좀 많아요. 경쟁이 아주 무서워요. 기존 작가에게 어떠한 가산점도 없습니다. 경쟁률이 500대 1 입니다. 기획안을 보내고 한 달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담당 PD의 전화는 지금 상태로는 힘들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여러 부분 수정해서 OK 사인이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중간에 담당 PD가 바껴 다시 알아보니 100% 통과된 것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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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료 작가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 편인가요?
신도림 같은 경우는 그랬어요. 작가들의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남의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그런데 무조건 먼저 물어봐야 해요. 어느 부분이 이상하고 고쳐야 하는지 먼저 묻고 해답을 찾는 편이 좋아요. 지금의 네이버는 경쟁률이 더 올라 700대 1까지 간다고 하더군요.
  • 왜 네이버만 고집하나요?
독자의 뷰 차이가 타 플랫폼과 너무 많은 차이가 납니다. 시장성이 더 커졌어요. 수익적인 부분에서도 차이가 많이 날 거에요.
  • 수익 부분에서 네이버와 타 플랫폼의 차이가 있나요?
그럼요. 고료만 봐서는 차이는 없는 같아요. 이외의 수익이 많이 발생해요.
광고를 비롯해 수익구조가 다섯 개 정도 있는 것 같아요. 타 플랫폼도 여러 수익구조를 작가에게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은 없는 것 같아요. 레진코믹스가 유료화 정책으로 수익구조를 만들었지만, 네이버나 다음에서 사용하는 ‘미리보기’ 서비스와는 약간 어감이 다른 ‘유료화’라는 단어에서 오는 느낌이 독자 입장에서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또 한 가지는 네이버 페이로 결재가 쉽다는 거에요. 모든 쇼핑이 가능하며 특히 만화 보기에 아주 편한 것 같아요.
  • 한쪽에서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대형 포털만 바라보지 말고 다른 곳에서 시작하는 편이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것도 맞죠. 빨리 데뷔하는 것이 도움 되는 게 많긴 해요. 마감을 해본다는 것은 정말 큰 것 같아요.


------------------출처: 페이스북- 내가 만난 웹툰 작가 '오세형(네이버웹툰 신도림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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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웹툰작가 인터뷰 찾아보다가 발견한거..... 현직 웹툰작가의 인터뷰이기에 신빙성 있는 애기아님? 

여기서 웹갤의 이상한 놈들이 뇌피셜로 쓰는 팩트없는 정보보다는 이게 훨씬더 신빙성있어 보인다. 

다른 인터뷰들도 꽤 많은데 내가보기에 이부분이 웹망생들에게 중요한것 같아서 가져왔다. 열심히해라.



p.s

김성모형 인터뷰도 있던데 역시 근성가이다. 만화가 오래해먹으려면 저런 마인드가 필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