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니네 말대로 중딩입맛은 기본적으로 원맨쇼랑 나댐임.
골든체인지던가 그 언더프린 작가님 신작이 중학생(을 저격한) 취향정도로 느껴지는데,
오히려 요란하게 나대는데 내용이 귀엽고 단순하면 애들 취향임.
근데 댓글창에는 애가 너무 나댄다 작품이 산만하다는 반응이 많음.
그래서 그 댓글이 지금 20대가 많은 증거이긴 한데...
그전에 기본적으로 그작품들은 내용상 직장인 저격 만화이기 때문임. 가우스 전자도 마찬가지고.
급식 애들이랑 아재랑들이랑은 기본적으로 성향이나 취향이 딱 다른게 보이는게,
30대 순위권에서 연애혁명 학원물은 단 한작품도 없음.
자기들 어렸을 때도 그런거 보고자랐어도 지금와서 그거 보기에는 많이 유치하지.
10, 20대랑 취향이 확연히 다른건 맞는데 같은장르라도 특징이 있음.
만약에 10대 타겟이라고 하면 그냥 우리 사귀자하는 학원물이 되는데,
20, 30 대 타겟을 노리면 돈얘기 결혼얘기 오가면 그게 성인 취향임.
근데 페미니즘 어쩌고 외쳐도 신데렐라는 안 변함. 독립 그딴거 없음...
완벽한 허니문이 20, 30 대 순위권에 있는데, 이유는 그게 결혼 웹툰이기 때문임.
근데 보면 딱 아줌마 드라마잖아. 재벌급 잘나가는 남자가 나 사랑해주고,
여행가서 외국인이랑 로맨틱하게 연애하고 그리고 10주째인가 내용에 라이 달리기마냥 진행이 전혀 안되고
솔직히 노블이나 저거나 특정 취향이 아니면 독자입장에서는 내용상으로는, 그러니까 작품성으로는 재미없는...
그냥 연애물로 10대도 볼 법한데, 내용상으로도 캐릭터 설정상으로도 10대가 보기에는
뭐지 이 아줌마스러운건 하고 생각할 만한 내용임.
급식 먹는 애들은 기본적으로 중2병 취향이 많음.
어떤 캐릭터 하나 원탑으로 세워놓고 다 쓸어버리는 타입의 판타지
그러니까 진모리나 라이같은 애들이나, 내가 세계 짱인 작품이 많은데 반해서,
30대가 보는 판타지는 나이트런이나 덴마같은 아이소포스 같은 장대한 영웅물이 많음.
스토리상 역사랑 정치가 복잡하게 엮여서 세력싸움 하거나,
선악이 모호하거나 캐릭터의 정치적 입장이 복잡해서 오히려 애들이 보기엔 머리아픈 작품이 많음.
그것도 아니면 인생 뭐있냐 하면서 해탈해 버린 느낌의 작품...
작품을 쓸때 클리셰를 비트는 클리셰라는거는 기본적으로 그거 고2병 취향임.
중2병을 까는 고2병인데 딱 들어 맞잖아. 역내청 같은 작품.
문제가 생길지 모르고 나댈 수 있으면 중2병,
중2병의 나댐을 걱정하기 시작하면 고2병,
이제 다 아는데 까는 것 조차 귀찮아져서 자기 몫만 열심히 챙기면 사실 그게 아재임...
그래서 임총 까는것도 대부분 10대 20대가 까지.
어른들은 남의 일 신경쓰다가 분란일으키는거 싫어하니까.
피곤하고 얻는 것도 없고.
그리고 디씨에서 밀어주는 작품이 잘 안되는 이유가, 디씨는 20대 후반이 상당히 많은듯 해 그럼.
덴마나, 마술사나, 아이소포스같은 작품은 명작이래도 기본적으로 30대 순위권에 드는 아재취향이라서.
25살 넘으면 취향이 좀 아재하게 변하기 시작하거든. 본인은 몰라도.
사실 게시판 잠깐 놀고 있으면 10대가 보기엔 취향이나 대화가 좀 고루한데, 30대가 보기엔 약간 어릴 거임.
지금 10대는 사실 뽀로로 세대임. 13주년인가 14주년인가... 좀 자라서는 7살때 또봇을 보고 지금 중1인가?
근데 그런 세대가 펜선 같은걸 굳이 따진다고... 그럴리가 없지;
태어나자마자 펜선이 존재하지 않는 애니를 보고 자랐는데다 지금도 계속 만들어 지고 있는데.
걔넨 뭐 그냥 아무거나 깔끔하고 컬러 깨끗하고 예쁘면 장땡, 이라고 대답하지.
근데 여기 잠깐 둘러봐도 알 수 있지만, 20, 30대는 상당수가 3D자체를 아주 극혐하거든.
사실 안되는것도 그런 정신상태로 학원물 만드니까 안되는거.
만화에 나이는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주 타겟은 기본적으로 독자의 성향이나 성격, 그 나이대 사회 분위기를 반영함.
15살이 동생이랑 뽀로로를 본다고 해서 그게 5살 취향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음.
복학왕처럼 인생의 구질구질함을 다루거나, 헬조선거리는 작품이나,
블랙코메디 스러운 작품은 거의 10대 초반은 무리고 10대 후반 부터 20대 지지층이라 보면 됨.
10대 초반이 보기에 네이버 웹툰 지금 재미 없을 것임.
와서 보면 페미니즘이 어떻고 외모지상주의가 어떻고 헬조선이 어떻고 그러는데 솔직히 애기들 그런데 전혀 관심없음...
아마 고 2병 취향이 많은거 같은데 실제 고딩이 많을 듯.
작품이나 댓글이나 나하고 완전히 동떨어진 이야기를 자기들끼리 하면, 어느 연령대라도 솔직히 되게 부담스러움...
그래서 나는 가끔 댓글에 보이는
딱히 20대가 많은게 아니라 대학물이 팔리는게 아니라는 이야기에는 동의 못함.
대학물이 많이 팔리고 있으면, 그것도 공감툰이 팔리고 있으면 대딩이상(20대) 많은거 맞음.
지금 네웹 주타겟이 대딩이 아니면 1위까지는 못 한다고...
그런 논리면 10대연령대는 왜 아줌마 드라마 주인공으로 거의 안 쓰는데.
만들어봤자 망하니까 안 하는거 아니냐.
네이버 웹툰에도 30대 순위권에 학원물 한개도 없는거 알면서...
30대가 그림체 단순한거 좋아하면 대학일기는 설명이 안 됨.
복학왕이든 대학일기든 그냥 내용상 대학생들이 자기 얘기 하니까 좋아하는거 뿐임.
그래서 네이버 웹툰은 지금 어린애들 트렌드에서는 사실 많이 벗어나 있음.
머야 그래서 결론이뭐임
워마드는요
결론은 자기얘길 해라
좋은글 ㄳㄳ
응 죄다틀림
글 존나 못쓰네 혹시라도 웹망생이면 접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