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시나리오도 죄다 거기서 거기고 그림체도 어차피 시간 지나다보면 서로 판에 박힌듯이 비슷해짐. 만창과? 입시때 보면 그림들이 다 잘 그리는데 어차피 다른 애들도 그만큼 그리고 다 입시용이라 학원 1년 다니면 어지간한 빡대가리 아닌 이상은 다 그려지는 것들임. 입시미술은 외우는 미술이거든. 


당장에 지금 웹툰 최상위권에서 만창과 애들 필터링한다 하면 생각보다 별로 없음. 애초에 만창과 자체가 그림쟁이 공장이나 마찬가지인데 수재가 나올지언정 천재는 거의 안 나옴. 그런 애들은 더 실용적인 학과가서 별도로 공부하고 만화는 따로 배우지. 만창과에서 배우는 것들이 그 비싼 등록금 내고 배울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라고 봄? 지랄이지. 돈 아까운 짓거리임. 제일 안타까운게 만창과 못들어가서 안달인 입시생, 재수생들임. 근데 뭐 별 거 있겠냐 걔네들이 학생때 준비한게 그것 뿐인데. 다른 학과면 몰라도 만창과는 약간 전문적이다 할 뿐이지 거기서 배우는거 그림에 재능 좀 있는 애들이 똑같이 3~4년 정도 작법서 조금씩 참고하며 이것저것 그리다보면 습득할 수 있는 것들이다. 진짜 개 좆도 없다니까? 


지금도 만화 배우려고 대학 준비하는 애들 보면 안타까움. 그런 애들 부모 보면 자식한테 관심 별로 없고 방치해놓는 부모들이 대다수더라. 자식 미래 생각하면 만창과한다고 하면 존나 줘패서라도 말리고 기술이나 배우게 하던가 하다못해 수도권대 시디 산디과 있는 미대라도 알아보겠지. 만창과 4년에 또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만화 준비하는데 수년 날리고 정작 정식연재 시작해도 들어오는 돈도 그다지 많지도 않을테고.... 병신짓이지.


이공계 애들은 어디서 노예로 굴려주기라도 하지 예체능은 철저하게 1인체제로 가야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기업에 고용될거면 인지도나 실력도 쌓아야 하는데 그러기엔 들어가는 돈이나 시간이 존나 아까움. 


만화 그릴거면 만창과는 걸러야 함. 될놈될 안될안인데 만창과 가고나서 정식연재 못하거나 늦어지면 진짜 돈만 하늘로 날리는 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