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얘기 해보자
몇몇 갤러들이 네이버 죄다 여성향만 범람하고
남성향응 좆무시하므로 네이버 편집부 죄다 메갈 ㅇㅈ?
이라는 논리로 일관하는 글을 자꾸 싸지르는데
컨셉이면 다행이고 진지하게 그런식으로 합리화 회로 돌리면서
뇌내망상 중인거면 참 안타깝다고 밖에 말을 못하겠다.
비난 하려는게 아니고 우선 생각 한번씩들 더 해보고 의견 나눠주면 좋겠다.
우선
네이버 웹툰의 흐름을 조금만 더 넓게 봐보자
과거의 웹툰1세대를 지나 2세대에 진입하며 다양한 병맛, 개그, 스낵 웹툰들이 늘어났다.
2010년대 초반-중반 이지,
이유는 간단해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었고 점점 어린연령대의 독자들이 유입될걸 예상했기 때문이거든.
이 시기부터 웹툰이 질적으로 지적을 많이받기 시작 했어.
그리고 2010년대 중반
그 연령층은 그대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네이버는 본격적인 학원물 장르의 웹툰들을 대량 영입하기 시작했지.
이 시기에 청소년들에 대한 유해성, 작품 자체의 깊이에 대한 논란들이 불거졌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을 주로 쓰는 연령대가 네이버의 주 타겟층이고 10대 초반에서 청소년이 되는 시기이므로 네이버의 선택은 적중,
스마트폰은 10대들의 필수템이 되었고 이 때 네이버 웹툰은 작품성으로는 비난 받을지언정 흥행 면에서는 황금기에 도달 했다.
자 그리고 2010년대 중후반, 지금이지
당시 어서오세요305호, 치인트 등을 보며 대학생활의 로망을 품어온 20대로 진입한 독자들, 그리고 기존 20대 독자들을 위해 네이버는 어떤 선택을 할까?
지금 네이버가 로맨스 사단을 꾸린 가장 큰 이유는 드라마화 때문이다.
웹툰판의 수익은 가장 큰게 광고수입
그 다음으로 보는게
출판/실사화/굿즈를 통한 수입 인데
국내 에서는 광고 이후 우선순위로 실사화, 즉 웹툰의 드라마화, 영화화 로 점점 잡아가고 가치창출을 노리는 추세야.
다음이 영화화를 통해 해당 분야에 선 진입을 했으면 네이버는 치인트,오렌지 마말레이드 등을 통해 드라마화에 차츰차츰 가속을 붙이는 중이다.
포털사이트 기반의 웹툰산업이니 웹드라마는 말할 필요도 없지, 이미 많이 나오고 있고 예고도 많이 하는중이다.
물론 다음이나 다른 플랫폼들 또한 미생,냄새를 맡는 소녀 등다양한 웹툰을 실사화 하는 시도를 해왔고.
이정도 생각하면 왜 작년 상반기 부터 판타지 보다 로맨스, 드라마, 스릴러 웹툰을 많이 채 가는지 알겠지?
우리 나라가 할리우드나 일본처럼 VFX, CG 업계에 많은 투자가 없는게 현실이고 판타지를 실사화 하자면 손해보는 장사가 된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드라마화 가능성이 뚜렷하고
막 20대가 됐거나 20대 중반에 진입한 주 타겟층들을 고려해 로맨스,드라마 웹툰을 이번시즌에 대거 영입하는거다.
또 연령대층을 넓혀서 회사생활 하는 웹툰도 몇개 가져오고 하더만.
결국 웹툰도 문화,예술 이전에 사업이지.
만화 자체를 사랑하고 작품성을 추구하는 독자들에겐 슬픈 일일수 있다.
그래도, 다른 플랫폼들은 각자의 타겟층을 정하고 각자 행보를 걷고 있지만 네이버 웹툰은 스마트폰 보급화 시대 때부터 다수의 타겟을 노려온게 현실이다.
극단적으로 말했지만 매니아층도 타겟의 일부이므로 판타지,액션, 힐링 장르들을 뽑긴 한다.
네이버가 로맨스,드라마 웹툰 지분이 100%인건 아니잖아?
그리고 여성향이라고 물고 늘어지는 로맨스,드라마 장르를 제외하고 흔히들 왕도 소년만화, 판타지 등을 진정한 만화 라고 착각하는 것 같아서 말 하는건데 그런 작품들도 결국 하나의 장르 라는걸 잊어서는 안된다.
판타지,로맨스,드라마,스릴러 다 마찬가지로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고
될만한 것들은 거진 다 네이버에서 채 간다.
결론을 말하자면 네이버 여성향, 네이버 메갈을 외치며 왕도 소년만화, 남성향 만을 외치는 애들은 정말 웹툰의 단면만 보고 있다는 걸 알길 바란다.
다들 화이팅 하고 웹툰 문화생활 즐겁게 하고 건승 하길
+
추가적으로 본인이 판타지 아니면 작가 안한다 하는 분들은 캐릭터 상품이 수익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생각해야 된다. 스토리, 그림체가 중요하지만 입체적이고 매력있는 캐릭터들도 이제는 독자들이 만화를 고르는 한 요소가 된 시대니까.
원피스나 기타 판타지,스포츠 소년 만화들의 피규어,게임 등이 꾸준히 나오는걸 보면 이건 웹툰 이전에 만화계의 정설이자 누구나 아는 팁이므로 이정도에서 줄일게
이걸 누가 읽어 씨팔롬아
응 페미야
일본과 한국의 시장구조는 많이 다르다
맞는말이긴 함 일침이네
그래도 공감.jpg는 너무했잖아
솔직히 치인트같은 웹툰이 돈이 되니까 계속 그런것만 양상할수밖에 없는건 사실 ㅇㅇ
통한의...비추
한국 일본 시장구조는 당연히 다르지만 네이버가 2014년 부터 웹툰샵 등 굿즈 상품에도 투자를 해온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 사업은 언제 가속이 붙을지 모르기 때문에 판타지나 소년물 노리는 애들은 고려 해야될 사항이라고 걍 추가만 한거고 거를라면 걸러 ㅇㅇ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공감, 고민툰 둘다 심하긴 함 그건 네이버웹툰 역사상 최대 병크지
좋은글... 인정해.. 네이버 방향과 일부 독자방향이 좀 다른게 사실이지... 나도 이번 기회에 궤도 좀 수정 할 생각임. 판이 달라지는데 나도 그거에 맞추어 가야지..
오히려 그게 넓은게 아니라 좁은거지..넓게 보려면 해외진출노렸지..국내만 좁게보니까 여성향좆되게 뽑는거야...ㅇ
국내만보니까 공감이든 뭐든 찌끄러기 뽑을수있는거고
구구절절 맞는 말
다시 보니까 소름이긴 하네 2011~2012년쯤에 스마트폰 초딩들 한테도 보급화 되니까 저연령층 노려서 병맛웹툰들 대거투입됐고 결과적으로도 트래픽수 급증이고... 흐름을 이제 대충 알겠네
일침 또 일침이야
네 다음 페미...
맞는말했네 ㅋㅋㅋㅋ
이야 웹툰이야기는 헬조선위주로 해놓고 판타지는 열도 이야기한거보니 개 쓰레기 글이네 ㅋㅋ 판타지도 비교를 할거면 헬조선걸로 해야지 쓰레기야 ㅋㅋ
? 110.46 뭔말을 하고 싶은거임 웹툰은 헬조선 위주가 아니라 네이버 웹툰 지금까지 흐름에다가 추가로 판타지웹툰 시장성 얘기한거 잖아 저기다가 원피스 넣나 덴마 넣나 국내에서 판타지 장르는 출판,모바일게임,캐릭터 상품으로 부가가치 창출하는게 뭐가달라 병신아ㅋㅋㅋㅋㅋㅋ
결국 드라마화때문이라는건데 그 드라마도 보르노 천국이잖아.
맞말이구만ㅋㅋㅋ 좋은 작품은 장르를 가리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