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면 어쩔수없이 서로간에 안맞는 점이 있을수도 있고 그때 욕을 하면서 화를 낼수도 있긴 한데

그래도 사람이 호탕해서 욕할땐 해도 그때만 그러고 뒤끝은 없는 인간이면 괜찮음. 이해 할수 있어.

근데 박무직 이인간은 한번 지한테 밉보이면 진짜 죽을때까지 그거 울궈먹음. 자기 맘에 안든건 절대로 안잊고

툭하면 그얘기 꺼내서 사람을 압박해댐. 게다가 이 밉보이는 기준이 존나 종잡을수도 없음.

자기도 실컷 웃으면서 농담하다가 갑자기 지혼자 정색하질 않나 아니면 예를 들어 서로 딱밤 때리기 하는데

상대가 때리는게 자기 기준에서 좀 많이 아팠다 이러면 찍히는거임. 그거같고 화실 나갈때까지 괜히 괴롭히고 무안줌.

게다가 지가 뭐 해줬다 하면 그건 또 존나 대단한 은혜라도 배푼 양 아주 동네방네 떠들어댐. 밥 한끼 사주고

그렇게 유세떠는 인간인 진짜 처음봤다. 

그리고 이인간 어시하면서 뭐 배울거라는 기대는 그냥 접으셈. 단순 노가다 작업만 줄창하면서 뭔가 자기꺼 연습이나

뭘 물어볼라치면 존나 싫어하는데다 얘기를 해줘도 상대가 알아 듣는지는 신경도 안쓰고 자기가 좋은말 해줬다는 자뻑에 빠져서

또 이거가지고 그렇게 유세를 떰. 당연히 제대로 배우지도 못함. 얘가 한국에 있을때부터 그렇게 남들 가르치겠다고 떠들고 다녔으면서도

그래서 박무직 산하에서 나온 작가가 누가 있음? 왜 없을까? 제대로 가르치는 것도 못해서임.

뭐 일본에서 성과내는 의지의 한국인 이러면서 빨겠다면 말리지 않겠는데 절대 인간관계는 맺지마라.

나는 박무직 보면서 이런 인간은 절대 상종하면 안되겠구나 하고 깨달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