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빙의해서 '아 수익이 안 나오면 잘라야죠 머가 잘못임?ㅎㅎ' 

이러고 있는 놈들은 대가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건지 의문이네.


사업 수익성 잘못 계산하고 투자했다가 말아먹고 수익 안 나온다고 손절하더라도 

기본 상도덕, 계약 조건도 안 지켜서 입게 될 이미지 타격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는건 경영의 기본임. 그게 장기적으로 훨씬 더 이득이거든.




환쟁이도 아니고 글쟁이 작가 나부랭이들 기본급 한달에 200만도 안 줄텐데

그거 수십명한테 몇달 더 준다고 그정도 규모 회사 입장에서 그렇게 큰 피해도 아님.


서너달 전에라도 사업 접는다고 작가들한테 통보하고 끝내게 만들었으면 

작가들이 처음 계약할때랑 얘기 다르다고 억울하다며 자궁 뜯으면서 울부짖어봤자

대중은 '수익 안 나오면 그럴 수도 있지. 몇달전에 통보하고 마무리할 기간까지 줬잖음?ㅇㅅㅇ' 하고

레진 편 들면서 기업 이미지 타격도 별로 안 입을 수 있음.


무슨 천억원대 사옥으로 옮기고 이지랄 하는 놈들이 웹소설 분야 몇달 지출을 감당 못해서

이미지 타격이고 뭐고 일단 당장 손절하고 봐야겠다고 할 정도로 절박할리가 있겠냐?




애초에 2년 동안 사업 돌렸는데 정상적인 회사면 이 사업이 수익 안 나오니 폐지하자는 의견이 

회사 내부에서 나오고 결국에는 그러기로 결정 내리는데에도 최소 반년은 넘게 걸렸을텐데

작가들에게는 폐지하기 이틀전인가에 일방적으로 통보하는건 

진짜 눈 앞의 일밖에 생각 안 하는 양아치 마인드라 할 말도 없고.


이렇게 기업 이미지에 타격가고 구설수에 오르고 작가들이랑 소비자들한테 불신 사는

스캔들 만든거 자체가 경영진이 뭐가 중한지 기본 계산이 안되는 핫바리들이란 소리밖에 안됨.




이런 일 터질때마다 사장 빙의하면서 당연한 결정 운운하는 앰생이들 정도 안목으로 사업하면 저렇게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