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이 요근래 주춤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까지 상승세인 것은 부정할 수 없고 

이 기간에 그림같지도 않은 안녕 대학생을 뽑은 이유는 

한마디로 네이버가 본격적으로 일일드라마 화 되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신호다.



유미의 세포들이 직장생활을 하는 30대 여자들의 일상에서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내용이라면

안녕 대학생은 30대 여자들에게 있어 한걸음 더 판타지로 들어가서 다시 대학으로 들어가 20대 연하남을 만난다는 설정. 


안녕 대학생은 1화 엉망인 작화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벌써 중위권으로 뛰어올랐고 

이는 결국 30대 여성 독자가 그만큼 네이버 웹툰 독자 비중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는 소리.

그도 그럴 것이 네이버 웹툰이 벌써 15년여 쯤 되었는데 그때 웹툰을 보던 여고생들이 이제 서른 초반이 되었을 나이고

네이버 역시 그들을 위한 웹툰은 대놓고 밀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다.


기존에도 30대 여성작가들의 작품은 있었으나 이렇게 타겟층을 형성한 작품들이 나오는 것은 근래에 더욱 두드러진다.


이는 비단 안녕대학생 뿐 아니라 여기선 페미만화로 일컬어지지만 

아기낳는 만화, 1인용 기분, 홍차 리브레 등 일상 포텐업으로 뽑힌 것들 모두가 

20대 후반 30대 여성 층을 겨냥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 확실히 드러난다. 


즉 근래 신작 중 최소 4개는 30대를 겨냥한 작품이라는 것. 

물론 당연히 30대 남자를 위한 신작은 없다.


아기낳는 만화도 성적 면에선 중상위권으로 뛰어올랐으며 따라서 

앞으로도 네이버의 30대 여성층을 공략하려는 움직임은 좀 더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30대 남자가 다시 대학에 들어가 20대 초반 여성과 사랑에 빠지면서 그 안에서 다른 연하여성과 여러 애정전선을 형성한다면

댓글창의 반응은 어떨까. 




3줄요약: 유미세포,안녕대학생, 아기낳는만화, 홍차리브레, 1인용 기분 모두 30대 여성 타겟층 작품 

          성적이 나쁘지 않으니 앞으로 더 본격적으로 계속 될듯 

          앞으로도 댓글 창엔 여성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