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기3반 : 인체의 해부학적 이해가 얘보다 높은 작가는 단연코 없다고 봄. 액션이 화려하지 않지만 인체구조의 높은 이해도로 무척이나 정교한 액션신. 그림보면서 단한번도 ‘엥 신체가 어떻게 이렇게 돼?’ 싶은 순간이 없었음.


초인의 시대 : 액션중에서도 속도감 묘사와 타격감 묘사가 엄청 특화되어있고 구도를 매우 잘 짜서 다대다 전투를 묘사할때 진가를 보여줌. 보통 액션만화에서 다대다 전투는 일기토로 변질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얘는 다름. 다대다 전투에서 노는놈이 하나 없음.


핑크맨 : 그림체 특성상 역동감이나 인체묘사에 있어서는 상기 두 웹툰에 다소 밀릴수 있지만, 이 만화 액션의 진가는 ‘발상’이다. 애초에 발상이 말도 안되게 신기함. 초능력자물이라서 존나 희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선 말이 되게 격투에 이용함. 중력을 이용한 격투신이 있다 치면, 보통은 중력 몇백배쿠와왕 해서 주저앉히고 무게로 누르는 씬이 전부인데 얘는 중력조절 능력을 빼앗아서 역중력으로 튀어올라서 뭐어쩌구 암튼 표현하는 센스가 좆빠짐. 이건 말로 설명이 어렵고 보면 알게됨. 원피스마냥 능력을 1차원적으로 쓰고 끝나는게 아니고 능력 활용도가 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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