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생각한거지만 윰세작가는 댓글(특히 윰폭도 언냐들) 눈치를 존나 봄

너무 베댓 입맛대로만 전개시켜서 수익은 빨아먹었겠지만 만화 작품성은 말아먹음

구웅때는 그런문제가 덜했는데 유바비때부터 슬슬 맛가기시작한듯


유바비 좆노잼캐인건 팩트라 어떻게든 갈등일으켜서 하차시키고는 싶었던거 같은데

그때마다 베댓한테 뚜드려맞고 '사실 아니었다~' 전개로 급선회한적이 한두번이 아님


교통사고내서 죽이려다가 별점망해서 '목숨의 위기에서 주마등보면서 유미를 진심으로 사랑한단건 깨달았다' 같은 ㅈ같은 전개로 선회

유바비 제주도지사로 옮겼을때는 '장거리연애+여직원이랑 썸기류만들어서 오해 생김' 루트로 헤어지게 할라한거같은데

댓글 지랄나서 제주도지사 여직원 다른 남직원이랑 이어줌

그러고 바로 유바비 서울로 복귀ㅋㅋㅋㅋ 사실상 단역들 연애 중계하러간게 됨


그다음에는 나름 맘을 독하게 먹었는지 아예 유바비 짝사랑하는 윤희라는 신캐 등장시키고

독자들 달래기용으로 새 남주후보 안대용도 투입시킴

유미가 대학교때 첫사랑이었다는 꽤 괜찮은 서사까지 있는 인물임

근데 또 ㅈ같은 독자들이 바비못잃어 시전하면서 난리침

여기서 뚝심있게 밀고나가면서 유바비 윤희한테 환승시키고 새 남주후보 안대용 떡상시키면 되는건데

작가가 그걸못하고 또 개억지전개로 윤희랑 안대용을 이어줌


그때쯤 작가는 깨달았을것임

아 독자년들은 바비옆에 다른여자 붙는걸 못보는구나

그래서 이번엔 남주후보만 등장시킴

그게 컨트롤제트임

문제는 얘가 성격도 독특하고 캐디도 영 별로였던것

완벽남주 유바비때문에 눈이 ㅈㄴ높아져있던 윰폭도년들은 쟤 별로라고 난리침

그래서 작가는 또 마음속으로 쌍욕하면서 컨젵을 루비랑 이어줌


그래서 작가는 이번엔 전략을 다르게 짬

일단 유바비 가게에 이쁜 알바생 여캐를 하나 투입시키되 독자들이 최대한 경계하지 않게끔 만듬

한 화 전체를 투입해서 '바비 사장님이 잘생기긴 했는데 너무 완벽해서 연애상대로 보이진 않는다'는 말도안되는 연막을 침

그리고 자연스럽게 유미와 바비의 갈등 원인으로 써먹음

그러다가 사실은 유바비가 다은이를 귀엽다고 생각했다는 뒤통수에

다은이도 사실 유바비를 좋아했다는 뒤통수를 치면서 적당히 독자반응을 지켜봄


예전화에서 바비 연애상대로 안보인다고 못박았던거 생각하면 설정붕괴이긴 한데

댓글들 다 충격받아서 그부분 신경쓰는 사람 아무도없는게 웃겼음


당연히 댓글창은 난리가남

드디어 독자 입에서 헤어지게 하라는 말이 나옴

작가는 아마 이때 속으로 "씨발 드디어 됐다!!!!!!"를 외쳤을거임

바비가 바람난거도 아니고 그냥 간접고백에 잠깐 흔들렸을 뿐인데 유미년이 헤어지자고 하는 막장전개만 봐도

지난 세월동안 유바비를 존나게 퇴장시키고 싶었던 작가의 원한이 느껴짐


문제는 이게 좀 급발진이긴 했음

빡쳐서 헤어지라고 부추겼던 독자들도 '아무리그래도 잠깐 흔들린거 갖고 헤어지는건 좀..' 이란 의견이 나왔고

아직 팔지못한 유바비 굿즈들도 골칫거리였던거임

그래서 작가는 일단 굿즈는 팔아야되니 잠깐 재결합시키기로 마음먹고

다시 깨트렸을때 폭동일어나는걸 막기위해 전 남주 구웅을 재등장시킴


분명 여친만나고 잘살고있던 구웅은 작가의 음모에 의해 갑자기 여친과 깨지고 유미한테 다시 미련을 갖기 시작함

그리고 유미랑 재결합한 유바비랑 좆같은 삼각관계도 연출함

그때 댓글 여론은 '구웅도 괜찮다' '구웅은 과거고 그냥 유바비랑 결혼하는게 낫다'로 나뉘어 싸우고있었음


그래서 어영부영 유바비가 유미한테 프로포즈하는 내용까지 그려놓고 작가는 존나게 고민했을것임

이대로 결혼시킬까? 아니면 지금이라도 파토내고 구웅이랑 이을까?

유바비랑 결혼시키는게 젤 편하긴 하지만

그러면 지금까지 그랬던거처럼 갈등 전개요소도 안나오고 또 개씹노잼될게 분명했음


결국 작가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독자의 뜻을 거스르기로 마음먹고

프로포즈 바로 다음화에서 유바비를 다은이랑 결혼시키는 미친 ntr전개를 뽑아냄

당연히 별점은 반토막났음 아마 작가는 이부분은 각오했을것임


자 이제 남은건 구웅이랑 이어주는거 뿐이었음

루비랑 이어주고 쓸모를 잃을뻔했던 컨트롤제트도 구웅에게 재결합 관련 조언해주는 역할로 등장하고 스토리상으론 꽤 괜찮은 생각이었음

하지만 윰폭도들은 그렇게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던거임

이미 유바비 뒤통수에 개빡쳐있던 윰폭도들은 구웅마저 별로다 더 잘생기고 좋은 신캐랑 이어라 징징대기 시작함

결국 작가는 매번 하던대로 지금까지 이어온 구웅 재결합 빌드업을 다 엎어버리고 신대리를 등장시킴


사실 신순록 초반에는 연하설정도 아니었음

바비를 연하 다은이한테 뺏긴게 열받았는지 신대리 연하남일거같다+연하남이면 좋겠다는 댓글들이 올라왔고 그게 베댓으로 올라감

그리고 바로 다음화에 신순록이 유미보다 3살 연하라는 설정이 나옴

누가봐도 베댓 의식한거임


그래도 처음에는 신순록이라는 캐릭터를 꽤 재밌게 활용하려는 노력이 보였음

유미가 집돌이+철벽남에게 접근하면서 벽을 천천히 허무는 전개를 보여주려고 한듯함

그래서 갈등을 만들기위해 신순록을 소개팅에 내보내고 연적겸 라이벌 작가로 신캐 이자벨을 등장시킨듯

하지만 그런 전개를 용인하기엔 윰폭도들의 바비다은 ptsd는 생각보다 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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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일으켜야 만화가 진행이되는데 이렇게 독자들이 작은 장애물에도 ptsd 일어나서 난리침

그뒤에 이자벨작가가 또 등장했는데 이번에도 독자들이 징징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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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이 시점에서 깨달았을 것임. 이 만화는 이제 글렀다는 걸...

실제로 그 뒤에 내용보면 걍 내용도 갈등도 없이 순록이랑 꽁냥질좀 하다가 바로 완결임

유미 소설 표절한 이자벨 참교육해달라는 댓글 ㅈㄴ많았는데

끝까지 사이다 안나오고 완결낸거 보고 작가가 얼마나 독자들한테 질린 상태인지 딱 보였음


이제 유미 결혼했으니 시댁과의 관계나 육아 등으로 소재 몇년치는 더 뽑아먹을법도 한데

솔직히 지금 남주로는 소재가 있어도 에피소드가 안생김

왜냐? 우리의 스윗완벽연하남 순록이는 뭘하던지간에 유미가 1순위고 우쭈쭈해줄테니 전개가 될수가 없지ㅋㅋㅋㅋ

유바비 아버지까지 나온마당에 시부모님 될 순록이 부모님은 등장도 안한건 작가도 독자들도 신경조차 안씀

ㄹㅇ 작가가 독자들한테 질려서 어거지로 완결했다고밖에 안보임


마지막은 바비다은 행복하게 사는 근황 나왔을때 윰폭도들이 이악물고 정신승리하는 베댓

거를 타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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