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의미없는 분량을 늘리려고 개지랄하다 보니까
그냥 한 20~30컷 내외로 서술해도 끝날 스토리를
100컷으로 어거지로 늘려서 서술하니까 좆노잼 되고 존나 지루해지는 것 같다.
옛날 웹툰들 지금 다시 가서 정주행 해봐라.
분량이 생각보다 아쉬운 웹툰들이 엄청 많다.
그 대신 추억보정 그딴거 없고 진짜 꿀잼인게 상당히 많음.
어떻게 보면 옛날과 달리 지금 작가들이 엄청난 부담을 안고 있을지도 모름.
일주일에 흑백도 아니고 컬러로 100컷을 그려야 하고
100컷을 채우기 위한 스토리도 고안해야 되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제작 기간이 너무 빠듯하다.
재미없어질 수밖에 없지.
스토리는 미리 짜면 되는거 아니냐? 할 수도 있는데
거의 대부분은 그냥 초반 콘티나 기획 의도만 컨펌받고 바로 연재 들어갈텐데 언제 짜냐.
새로 나온 웹툰 중에 재밌다는 웹툰들 보면 대부분
베도나 카연갤에서 연재하던걸 줏어간게 태반이더만.
진지하게 분량 타령하는 잼민이 새끼들 쳐내고
일주일에 적어도 30~50컷 정도로 여유를 좀 주면
재밌게 짤 웹툰들 많아질 지도 모름.
아니면 연재 기간에 자유를 두던가
분량 안채우면 개돼지들 눈깔 뒤집어지는데 어쩌라고 아ㅋㅋ - dc App
3~50컷이면 누가봐, 당장 노블레스 1화보터 봐보셈 개 짧아서 ㅈ같으니깐
30~50컷을 용납해주는 대신 좋은 결과물을 갖고 오길 바라는지. 그딴거 신경쓸 것 없고 그냥 아무 의미도 없고 재미도 별로 없지만 시간이나 떼울 수 있게 100컷 이상의 만화를 그려오길 원하는지. 이 차이임. 그리고 착각하는게 있는데 웹툰은 특성상 미리보기 결제하는거 아니면 무료로 본다는걸 잊으면 안된다. 가끔씩 무료로 보는 새끼들이 호의가 권리가 된 것 마냥 행동하는데 그것 중 하나가 무지성 분량탓이라고 생각함
만약에 너가 아무 의미 없고 재미도 별로 없지만 시간이나 떼울 수 있는 100컷 이상의 웹툰을 그려오길 원한다면 웹툰이 재미없다고 징징대는 것도 어불성설임. 그럴거면 그냥 일본 만화를 보던지 격주 연재 중에 재미있고 퀄리티도 높은걸 찾아 보던지
맨날 웹갤러들이 비교하는 일본 만화들도 주간 연재 100컷 넘는거 별로 없음. 당장 체인소맨부터 주간 연재였는데 90컷도 간당 간당하게 채워오는 중. 이새끼 단편이랑 어시썼던 파이어 펀치랑 비교해보면 퀄리티 차이 확 남. 연재 끝난 나루토도 주간 연재였음. 근데 퀄리티 보면 배경은 아예 안 그려지고 인물만 겨우 겨우 그려서 최소한 연출에 방해안가는 선으로 그려옴. 근데 웹툰? 100컷을 배경까지 그리고 채색을 음영까지 완성하고 후보정 작업까지 모든걸 작업할 때 주어진 시간이 겨우 1주
그러면 웹툰은 십중팔구 어시를 최대 몇 십명까지 고용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작가 개개인이 사비로 운영하는거 보다 그냥 박태준 만화회사 같은거 설립하고 작품 몇 몇개 양산형으로 팔아서 이득을 내고 회사처럼 운영하는게 훨씬 이득임. 지금 웹툰이 양산화되고 개나소나 똑같은 먼치킨 성장물 로판 그려오니까 좆같음? 다 독자들 때문에 그렇게 바뀐거임. 30~50컷도 용납을 안해주는데 와중에 내용은 존나 재밌게 만들어오라는건 너무 과한 바램이라는걸 독자들이 스스로 깨달을 줄 알아야 한다.
기다려서 무료로 보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고, 분량 타령은 몇백원으로 갑질하는 친구들이 하는 거 아닌가
반대인 경우도 많음 가만보면
특히 잼민이들이 많은 웹툰들은 백퍼임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