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들어가기에 앞서 시온과 히페리온의 관계부터 알아야한다
히페리온은 토발에 나타난 괴수로 본래 토발은 이용가치가 없어 버려질 예정이었으나
시온이 독단적으로 히페리온을 저지하기 위해 자신의 임무를 거절하고 토발에 내려와 싸우게 된다
그 결과 시온은 배에 치명상을 입어 육체가 붕괴되는 시한부가 되고
히페리온은 재기불능의 치명상을 입은채 화산 아래로 가라앉게된다
그리고 시온은 명령 불복종의 책임을 지고 냉동수면에 들어간다
그렇게 몇십년의 시간이 흐른후 다시 한번 토발이 침략당하게 되자
시온은 수면에서 깨어나 싸우게 되고 전투가 끝난 이후 얼마 남지 않은 삶을 토발에서 보내게 되는데
히페리온이 살아돌아오게 되면서 토발은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게된다
그리고 시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던 히페리온은 다시 한번 시온과 맞붙게 되는데
이새끼가 죽었나 싶으면 다시 살아나는데
처음 부활한것까지 합치면 자그마치 3번이나 되살아나게 된다
심지어 부활할때마다 추가기능이 붙으면서 더 상대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리고 기나긴 악연의 끝을 맺은 대망의 하늘베기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여기서 뒤지나 했는데 역시나 안뒤지고 동귀어진을 시도한다
결국 둘의 최후의 일격에서 히페리온이 반갈죽되며 끝이나게 된다
지금까지 쌓아온 서사도 그렇지만 기술을 사용하는 장면을 생략하고
제 3자의 시점에서 하늘이 갈라지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서
마지막 공격의 승패를 간접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정말 하늘베기가 하늘을 가르는 모습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뽕차는 느낌을 안느낄래야 안느낄수가 없게 만든다
그리고 히페리온이 떨어지는 장면의 배경으로 시온이 병신이 되면서 까지 지켜내려고 했던 사람들의
빛이 지평선 까지 펼쳐진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한층 더해준다
그리고 옆에서 싸우던 좆밥의 대사도 뽕차는데 한몫한다
근데 제발 애비시발 글꼴이라도 좀 가독성이 높게 깨끗한 걸로 하지
분석력보소.. - dc App
이새끼 안읽었음
가독성이 별로라
ㅉ
진심 화풍 구도 다 내취향인데 그림체랑 가독성 시발진자ㅋㅋㅋ
그림체는 보다보면 익숙해지는데 글은 그냥 처음 볼때는 대충 넘겨보는게 답임. 나도 처음 봤을때는 내용 절반도 이해 못하고 봤는데 다 볼때쯤 존나 빠져들어서 자발적으로 다시 제대로 보게되더라. 그리고 진행될수록 그림이 발전하는게 보여서 처음부터 보면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