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외전 같은게 올라오지 않는 한 더 이상의 이야기는 없겠네요 그런데 심히 궁금해지는 점이 있는데


구애 여우를 홀리다 다정한 시호와 거칠고 난폭한 요물을 별개의 인물로

독자들은 오인했죠 예화는 제대로 알아봤는데
독자들은 예화가 상대를 착각한 것이라고 착각 
예화가 중간부터 설호를 시호로 착각하면서 독자들
은 자신들의 착각을 진실로 확신함 그런데 독자들이 백호족 수장인 남주를 동생으로 오인한 이유에 머리색이 달라서 말풍선이 달라서 동공모양이 달라서가 왜 있었던
걸까요 여우족은 세로1자동공이고 인간은 동그란 동공이라는 설정인데 말이죠 설호가 인간으로 변신해 꼬리가 없어지고 귀도 인간귀가 되고 
서 머리색이랑 눈이 말풍선이 달라진 것을 보면
시호가 원래는 은발이고 세로동공의 노란 눈이라는
충분히 알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독자들이 남주가 시호라는 생각을 못한 건 그렇다 치는데 인간으로 변신한 시호의 갈색머리가 원래 머리색이라고 착각한 이유는 도통 모르겠군요 
동생과 아버지인 연오가 인간으로 변신했을 때 은발에서 갈색머리가 된 것을 보면 시호가 원래는 은발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을텐데 독자들은 왜 시호는 여우족의 모습일 때도 갈색머리일 거라고 생각해버린 건지 실로 궁금합니다 요물은 은발
시호는 갈발 그리고 말풍선 이 차이가 인간으로 변신했을 때 변신 안 한 상태의 차이라는 것을 설호가 인간으로 변신했을
때를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었을텐데 예화를 욕보인 요물이 시호라는 것을 눈치 못 챈 건 그럴 수 있지 싶지만 시호의 진짜 머리색이 은발이라는 것을 눈치 못 챈 건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어린 이정의 고발 성인 이정이 이제와서 내가 고한 것들이 거짓이었다고 밝히면 웃음거리가 된다고 하는데 이정 시호가 구해준 것을 알면서 질투심에 시호를 범죄자로 몬건지
고발 당시에는 진짜로 착각을 했다가 판서댁이 몰살당하는
참극이 벌어지기 전에 제대로 진실을 파악 그러나 며칠 전의 증언은 착오였다 사실 시호가 자신을 구해준 것이다 라고 밝히기 싫어서 그냥 진실을 묻음 어느쪽일지 궁금하네요 
뭐 어느쪽이건 이정은 까여야 하네요 스스로 당시의 증언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인정하는 것을 보면 최소한 판서댁이 몰살당하기 전에 진실을 파악했는데 그냥 진실을 묻으려 한거잖아요 그런데 이정에게 시호 정체를 알려주고 여우형제를 살리기 위해 떠나보낸 살려주세요 라는 말을 한 예화가 과거로 돌아온
성인 예화라는 것을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 예화의 모습을 한 어른 예화가 살려주세요 했고 아버지는 딸을 살리기 위해 설호에게 갔는데 다른 사람들이 선수를 침
그러나 자신도 같은 마음이었고 설호의 자발성이 있었지만
설호의 목숨으로 딸을 살렸기에 아버지는 죄스러움에 그냥 진실을 밝히지 않고 시호에게 죽는 선택을 했죠 죽기 직전 예화 아버지 어떤 마음이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