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전혀 기억 안 나서 그런데 공포 웹툰 하나만 찾아줄 사람ㅠㅠㅠㅠ


한창 살신성인 봤을 때니까 한 2018년인가? 그때 처음 봤는데 이미 완결이었음.

흑백만화였고, 시작하는 장면은 항상 똑같았는데 여주인공 주위에 큰 손들이 있고 주인공 주변에서 그 손들이 박수치면서 나레이션 대사로,

"주인공 한여름은 어디어디 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여고생이다." 이랬음.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우정 팔찌인데 내용을 써보자면 이럼


어느날 학교 앞에 이상한 장신구 판매원이 와. 그 판매원이 팔고 있는거 중에 우정팔찌였나? 이상하고 화려하게 생긴 팔찌가 있었는데 2개가 한 쌍이었어.

이걸 끼고 있으면 친구와 우정이 영원히 이어진다고 하자 팔찌는 하루 아침에 다 팔렸어.

그런데 팔찌를 착용하고 다음날 학교에 오자 팔찌를 나눠낀 사람들끼리 몸이 반쪽씩 나눠가진 것처럼 변함.

한 사람의 몸의 왼쪽엔 A, 오른쪽엔 B의 모습이 반씩 붙어 있는거지. 장난으로 왕따와 팔찌를 나눠낀 일진 가해자는 왕따와 모습이 섞이게 되었고, 자기 몸을 돌려 달라고 화를 내자 왕따는 가해자를 죽여버림.

그러자 몸이 원래대로 돌아왔고, 그걸 본 애들은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 서로를 죽임. 주인공 한여름만 팔찌가 없어서 학교를 빠져나와 도망치는데, 그 이상한 판매원이 주인공을 불러 세워서 팔찌를 받아가라고 함.

당황해하는 주인공과, 망토 안에서 아직 주인공이 팔찌를 사지 않아 판매원과 몸을 반씩 나눠 갖게 된 주인공 친구가 사악하게 웃고 있는 장면을 끝으로 이 에피소드는 끝.


결말엔 사실 한여름에게는 한봄이란 쌍둥이 언니가 있었는데 어린 나이에 일찍 죽게 되면서 혼자 살아 있는 여름이한테 질투해서, 여름이 몸 지가 차지할려고 이 사건들을 일으켰던거였음. 결국 주인공은 언니한테 몸 뺏기고, 언니는 주인공 몸으로 가족들 다 죽이고 집에서 나감.

마지막에 남자가 말걸 때 대답이 소름 돋았었음,

이쁜데 혹시 이름이 뭐냐니까 웃으면서 "봄이에요. 한 봄."


이러면서 웹툰 끝남.


제발 찾을 수 있는 사람 있으면 찾아줘ㅠㅠ 아무리 찾아봐도 안 나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