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대학 때부터 연애했고 아내는 의사, 나는 평범한 직장인임.
아내는 2억 정도, 나머지는 우리 부모님이 보태주셔서 도곡동에서 신혼 생활 시작했음. 연애를 오래 하기도 했고, 내가 딸을 너무 갖고 싶어서
빨리 아이를 갖고 싶었는데 1년 조금 더 지나서야 임신 성공했음.
처음에는 애가 너무 활동적이여서 남자인 줄 알고 솔직히 조금 실망했는데 딸이라 해서 너무 기뻤음
그저께 새벽에 출산 했는데 애 보자마자 눈물이 나오더라
그리고 애가 다행히 눈이랑 코가 완전 엄마 판박이라 이쁨
입은 나랑 똑같은데 너무 신기함ㅋㅋㅋㅋ
아내는 출산휴가 2-3개월 하고 다시 직장 다니기로 했고
내가 대신 육아휴직 하고 애 돌보기로 했는데 맨날 애 볼 생각에 행복함
(아마 도와주시는 분을 고용하긴 할 것 같음...)
빨리 커서 같이 유치원 땡땡이 치고 놀러 다니고 싶음
지금 어머니가 아내 선물 사준다 해서 같이 백화점 가는데 아내 몰래 애기 옷이랑 신발이랑 아기띠도 사올 생각임 너무 행복하다 딸은 진짜 이뻐


아, 주변 사람들한테 다 자랑해서 자랑할 곳이 없어서 여따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