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ab8d422ecdc3f&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e3c2d8867ac2a127ef35d1979592f24ce191f88ca25898210f25d709a556c5b414c1814cc20b18c



쌍팔년도까지야 이쁜여자랑 결혼하는게 노력을 통한 성공의 과실이고 상징이었지,


오늘날 얼굴 좀 반반하고 꼴리는 년이랑 결혼하겠다는건 마치 노인과 바다 소설의 노인과 같은 꼴인것 같다.


온갖 역경을 딛고 마침내 대어를 낚는데 성공해 의기양양해 하지만,


다시 항구로 돌아오기까지 끊임없이 상어떼들한테 고기는 다 뜯기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거의 뼈만 남은 고기만 가지고 돌아오면서도 멍하니 사자꿈만 꾸잖아.


이거랑 똑같이 이쁜년이랑 결혼하면 그년들이 대접받고 놀던 가닥이 있는데 가정에 충실할 리가 있음?


이놈 저놈이 결혼 이후에도 계속 뜯어먹어대고, 자연히 집구석에선 매력도 별로 없는 남편한테 충성하고 다리 벌리고 싶을까...


결국은 '난 그래도 이렇게 성공해서 미인을 데리고 산다'는 사자꿈만 멍하니 꾸면서 사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