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첫연애로 만났고 5년째 연애하고
이제 결혼 적령기라서 결혼 얘기 내가 꺼내봤음

근데 나랑 결혼하는건 좋아도 임신 하고 애를 낳는거 자체가
무섭고 아파서 힘들거 같다 그러는데 어케 생각함
솔직히 임신 무서운건 존나 이해하고 존중해줄 수 있는데
나는 서로 애 키워서 육아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부모님들도 반대 할거고..부모님이 나 결혼하는거 죽더라도 보고 죽는다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연애 5년 하니까 그땐 결혼 생각으로 만난게 아니니까
지금 결혼 적령기가 오고 부모님들도 애기 계속 해서
더이상 피할 수 없는 상황임
이 말 나온자 일주일은 넘었는데 쉽게 여친한테 못 꺼내겠움
근데 육아 하는건 괜찮은데 임신 자체가 무섭다는건
입양 하고 싶다 이런거냐 아니면 나중엔 맘 바뀔 수 있다는 소리냐 ..
걍 나랑 결혼은 해도 상관은 없는데 애는 안 낳고 싶다 이 뜻이겠지
지금 동거 사이는 아님..

사실 부모님도 결혼 언제 하냐 이러고 ..나이도 나이고
결혼 안 할수도 없고;;
글을 잘 못쓰는데 대충 이런 상황인거 이해해주셈

근데 여친 말고 새로 만나라 하는데 ㄹㅇ 내가 훨 ㅎㅌㅊ라서
이 여친 말고 더 좋은 여친 못 만날거 같고 그러고
지금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ㅈㄴ커서 얘 말곤 생각도 안 해봄
5년 사겼는데도 이러면
말 다 했지 시발..
민감한 주제인거 같아서 말도 더 못 꺼내겠다

혹시 여자들 있으면 여자인가 밝히고 댓글 달아주면 고맙겠음
애 안 낳고 싶은데 남친이 결혼 권유하면 어떨거 같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