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문지기는 여자지만 결혼의 문지기는 남자다.
그 이유는 결혼이란 제도의 리스크가 남자에게 있고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이지. 더욱이 여성의 사회진출과
자유연애시대가 도래했고 가부장제가 붕괴되면서
남자에겐 권리는 없어지고 책임과 의무만 남은게
현시대의 결혼임. 지금 시대에 결혼을 앞둔 남자들이
제일 난이도가 높다고 봄 왜냐면 결혼이란 제도가 이어질지
없어질지 과연 현시대의 합리적인 제도인지 과도기의
놓여있거든. 프랑스나 유럽국가들은 이미 그 대체제로
동거문화(혼인신고 없이 애낳고 같이 사는 형태) 가 자리잡았고
한중일 동아시아도 앞으로 늦어도 30년뒤엔 따라갈것으로
난 예상하고 있어 아니면 더 좋은 제도가 나오던가.
결혼의 역사가 얼마나 오래됐는데 그게 왜 없어지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야
결혼제도는 인간이 사회적 정부적 차원에서 인위적으로
탄생한 제도이고 그렇게 만든 이유는 사회가 잘
굴러가도록 하기 위함이었지.
즉 일종의 수컷의 번식본능대로 살게하는 것
(임신 시키고 책임x 최대한 많은 여자에게 씨를 퍼트리는 본능)
을 막고 임신하고 아이를 낳고 부모(가정)의 바람직한 교육과
농업시대엔 노동력확보, 산업시대엔 학교에서 지식과 기능
교육을 받고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와 적합한 구성인원이 되어
경제를 잘 굴러가게 하고 그들이 또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톱니바퀴가 맞닿아 돌아가듯이 무한반복하는 것이 목적
이고 이를 결혼제도의 가장(남자)에게 임무를 부여한 것임.
추가적으로 아내(여자)에게도 경제적 안정을
죽을때까지 보장해주는 것임
그렇다면 가장(남자)은 이렇게 돈버는 기계가 되는 대신에
뭘 주는걸까
순결을 보존한 처녀(순백색의 웨딩드레스의 본래의미),
그리고 가정에서의 권위임
이게 가부장제(결혼)의 본질이고 이게 이어져올 수
있었던 이유는 여성의 사회진출(경제활동)이 없었고
있어도 극히 소수였기 때문임
그런데 20~21세기 들어서며 사회의 큰 변화로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사회적 권리가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페미니즘 바람도 불기도 했음
근데 여기까진 좋은데 남자들 입장에선 사회진출한 여자들은
더 이상 연약하고 보호해줘야 하는 여자가 아니라
경쟁자, 즉 고추없는 남자일 뿐이었던 거지.
미국에선 펜스룰, 일본에선 초식남 같은게 떠오르며
남자들은 불합리한 조건속에서 자신을 지키기위해
방어적태도를 취할 수 밖에 없었어
이쯤부터 결혼제도에도 모순이 생기기 시작했고
한국같은 경우는 결혼율이 가파르게 떨어졌고 출산율도 덩달아
곤두박질쳤어. 물론 취업난이나 경제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나는
그게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해. 불을 더 활활타게 하는 가속역할을 했을 뿐이지
그 근거로는 다른선진국들도 1명대의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고
지금보다 더 힘들었던 고대부터 근세까지만 봐도 경제라는
이유가 낮은 출산율을 설명하기엔 역부족이야
인구가 몇명이든 현인구가 유지되려면 최소 2.1이 나와야 한대
당연히 남녀두명이 만나서 두명이 나와야 본전이니까 그렇겠지
이런 낮은 출산율은 나는 여자의 책임만은 아니라고 생각해
여성의 사회진출과 경제활동이라는 시대적 큰 흐름에 맞게끔
결혼제도든 뭐가됐든 재조정 들어가는 시기에 진입했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 지구가 자정작용이란걸 하듯이 말야
여튼 돈은 남녀 같이 버는 세상이 왔는데 여자들은 여전히
결혼에 있어 경제력 좋은 남자를 선호했고
남자들은 여전히 여자의 외모나 내조를 바라고 있었지
왜 그럴까? 그건 남녀 의 생물학적 본능이고 석기시대 부터
백만년 넘게 이어져 온 유전이기 때문이야
암컷은 더 강하고(힘세고 지능높은) 그 강한 힘으로 나를 평생 안전하게 지켜줄 수컷을 원하고,
수컷은 더 젊고 아름다우면서 자손을 번식할 건강한 신체를
가진 암컷을 원하는
이 간단한 논리에서 남녀는 출발하기 때문이지
말이 길어졌는데 내가 하고싶은 말은 결혼하지마라 이런게
아니라 시대적 현상황과 그에 따른 본질을 얘기해주고 싶었어
앞으로 결혼이란 제도가 수정 보완돼서 이어져갈지,
아니면 아시아도 유럽처럼 동거문화가 자리잡을지,
아니면 아예 다 엎고 현대와 다가올 미래사회에 더 적합한
새로운 제도가 탄생할지
그건 아무도 모르겠지
여튼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아
여튼 현시대에 결혼을 앞둔 남자들에게 진심으로 응원의 말을 하고싶었음.
다들 신중하고 현명한 판단해서 현 결혼제도에 적합한 좋은 여자 를 보는 눈을 기르고 그런 여자를 만나길 바라고
스스로도 가치있는 남자가 되도록 게을리하지 않고 멋있는 수컷이 되길 바래
- dc official App
좋은 말이다
개추
좋은 여자가 없으니까 출산율 꼬라박고 미혼율이 급속도로 올라가는 게 아닐까.
현시대에 남자가 여자의 가치를 평가할땐 외모, 여자집안, 여자학벌, 수입밖에 없다. 그리고 결혼하고는 즐겁게살아라 여자한테 헌신하지마라 바람필각나오면 바람펴라
결혼 조건 맞춰 잘한 커플 봐도 문제가 생기더라 인간 본성이 추악해서 여유가 생기면 거만함과 나태함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서 그런듯
글 진짜 잘쓰시네요 - dc App
사실혼 동거가 제일 낫다 결혼은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널 그 여자의 감옥에 쳐넣는거임
근데 진짜 결혼하지 마라 머리가 조금 돌아가는 사람이면 금방 알거임. 아님 성공해서 20대 처녀랑 하던가
그 전에는 연애만 하던가 애들 나이들면 절박해져서 엎어지는데 그거 책임질 필요도 없다
그러다가 30대되면 기를 쓰고 퐁퐁이 어떻게든 문다. 하향혼 했다는 사람도 봤음
걔들도 퐁퐁 물려고 그러는 거지 뭐 사랑해서 책임져줄 거라믿는게 아님
결혼할 생각이었으면 애초에 ... 처음에 지뢰설치반 사튀한 애들이 책임을 져야지... 그걸 남이책임 져줄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