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작고 못 생기고
162cm 닮은꼴 연예인 없음.

나이는 삼십줄. 여지껏 여자와 사귀어 본 적이 없다.

2번 고백했지만 차였고

자기관리 안 해본 게 없다..남들 하는 것 이상으로 했다.

평범한 부모님, 평범한 직장 평범한 차, 동년배 남자들 하는 것 다 따라하고

어디가서 모난 소리 한 번도 들어본 적 없고 배려심 넘친다고 얘기 듣는 자타공인 천사표 성격을 가졌는데

고백 받은 적도 없고 고백도 다 실패했다.

남자한테는 인기 많는데 여자들한테는 인기가 없다.

나도 안다. 내 키가 문제인 것을.

근데 키를 어떻게 늘리냐. 이미 늦었는데.

나도 아내를 아껴주는 남편, 자상하고 믿음직한 아버지가 되고싶었다.

미친듯이 외롭다. 이제 남은건 동남아 국결인데.

말도 안 통하는 사람과 사랑 없이 결혼한다는것이 너무나도 무섭고
두렵다.

키가 작다는 이유만으로 남들 다 하는것을 못한다

억울하고 괴롭고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