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죄 폐지.
간통죄 폐지.
혼인빙자간음죄 폐지.
이러한 것들은 "일부일처제"와 "결혼" 제도를 정면으로 타격하는 결정이다.
이로 인해서 자유 연애, 프리섹스가 만연하게 된다.

물론 그 결정이 나오기까지 이미 문화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볼 수 있지만,
최소한의 법적 제한마저 사라졌다는 점은 꽤 중요하다.

이런 제도들이 폐지됨으로 인해서,
사실상 인간 세상은 동물의 왕국이 될 수밖에 없다.
당연히 도태남들이 대량으로 양산된다.
여자들은 알파남들과만 하루빨리 섹스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 남자를 잡기 위해서.

알파남은 혼인빙자간음죄 폐지로 인해서 수없이 많은 여자들을 먹고 버리기가 쉬워졌고,
여자들은 그 알파남을 잡기 위해서 자신의 육체를 기꺼이 바친다.
사실상 어린 여자에게는 가진 게 몸밖에 없기 때문이다.

프리섹스 사회에 걸맞게 여자들은 어릴 때 도태남과 결혼해주지 않는다.
가능한한 자신이 어릴 때 한 번 더 알파남을 잡기 위해 육탄공세로 애쓴다.
혹시 알파남이 결혼해줄까봐.
그렇게 나이가 들어간다.


이런 상황에 처한 도태남들은, 결혼을 기피하게 된다.
먹다 버린 껌을, 여전히 쫄깃하다는 이유로 입에 넣는 사람은 없다.
단물이 빠져버렸으니까.
결혼 시장에 나온 늙은 여자를 바라보는 도태남들의 머릿속에는
"가장 찬란하고 빛날 때 전남친과 섹파에게 공짜였다!"라는 말만 맴돈다.

남자들의 상당수는,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결정으로 결혼을 기피한다.

이것의 문제는, 우리나라가 일부일처 제도라는 점이다.
남자의 수만큼 여자들도 결혼하지 못 하게 된다.
나이가 든 여자들은, 결혼해주지 않는 남자들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하지 못 한다.

여자들의 생각은 이렇다.
"자유 연애 시대에, 주변에서도 다 그렇게 섹스했는데, 그게 뭐가 문제?"
하지만 남자들의 대다수는 자유 연애를 해보지 못 했다.
시장의 구조가 그렇다.

"자기들이 능력 부족으로 못 해놓고, 왜 그래?"
그렇긴 한데, 전남친과 섹스한 보지를 나에게 들이밀진 말아줘.

적어도 여자 자신이 언젠가 누군가와 결혼할 생각이 있었다면,
미래의 남편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로,
처녀였어야 했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남자는 먹다 버린 껌을 다시 씹을 이유가 없다.

"""책임지고 싶지 않아!!!"""


그런데 자유 연애 시대에 처녀라니.
여자보고 성욕을 참으라는 얘기인데,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생각해보자.
존예녀가 나랑 섹스하고 싶다고 달려들면, 참을 수 있을까?
미래의 아내를 생각해서 참아라?
그냥 눈 앞의 존예녀와 섹스하고 말지.

10년 전 기사로, 20대 여성 50%가 HPV에 감염됐다고 한다.
10년이 지난 현재, 아마 80%는 된다고 생각한다.
알파남이 눈 앞에서 섹스하자고 달려드는데, 성병 생각이 날까?
그냥 섹스하고 말지.

여자 잘못도 아니고,
알파남 잘못도 아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상황이 그렇다는 거다.

그냥 막을 수 없는 현실이다.
도태남들이 사라지듯이,
그에 따라 도태녀들이 양산되듯이,
"결혼" 제도 역시 도태되고 사라질 것이다.

모두가 결혼하고 싶어 하지만,
모두가 자유 연애를 꿈꾼다.
상충된 두 가치는 동시에 잡을 수 없다.


안타까운 점은,
여자들이 자신의 처녀성을 너무 싼 값에 팔아버린다는 점이다.
절대다수의 남자들은 """결혼할""" 여자에 대한 처녀 여부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찌질남이라고 욕해도 바뀌지 않는다.

그런데 자신의 처녀성을 가장 비싼 값에 팔기 보다는,
눈 앞의 알파남에게 시선을 돌리며 외면한다.
좀 안타깝지.
젊음은 한 순간이고, 늙음은 지루하고도 긴데 말이야.

과거를 세탁하면 모르지 않냐고 할 수도 있다.
그래서 퐁퐁남이 탄생하기도 한다.
최고의 투자 전략인 것처럼 보이지만,
본인은 알고 있는 거짓이 섞인 결혼 생활에 균열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여자가
섹스를 많이 하는 것도 자유.
섹스를 한 번도 하지 않는 것도 자유.

남자가
섹스를 많이 한 여자를 싫어하는 것도 자유.
섹스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여자를 좋아하는 것도 자유.

이것이 자유 연애다.

낙태죄 폐지.
간통죄 폐지.
혼인빙자간음죄 폐지.
법적으로 다 폐지됐다.
오로지 본인 의지만 남았다.

본인의 가치는 본인의 선택이 결정한다.
본인이 '판검사가 되겠다'라고 선택하면 가치가 있는 거고.
본인이 '백수로 살겠다'라고 선택하면 가치가 없는 거고.

걸레처럼 살다가, 과거 숨기고 퐁퐁남 구할 자신 있으면, 현실에 충실한 섹스 하고 살면 된다.
모쏠아다로 살다가, 아내의 과거를 알고도 괜찮을 거 같으면 설거지 해도 된다.
선택의 자유.

하지만 요즘 시대에 순결한 여자는 없다.
찾지 마라.
여자들이 분위기에 얼마나 휩쓸리는 종족인데,
친구도 섹스하고,
언니도 동거하는데,
본인이라고 안 할까?

섹스할 자유와
섹스하지 않을 자유.
선택이 자유로운 대 섹스의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