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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 터지기전 2020년도쯤에 부모님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밥을 먹는데 옆에 웬 부부가 아이데리고 앉더라고 
아이는 대충 6~8살 사이 같았고


근데 아내가 남편에게 관심 있는둥 마는둥하더라
그리고 전형적인 성형 얼굴이었고


애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놀기 바빴고 남편이라는 사람은 나보면서 마치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더라
나는 여자를 딱 보니 약간 독립된 느낌? 남편 중심이 아닌 느낌이 들었고 남편한테 아무런 느낌을 안가지고 있는듯하더라
뭔가 감정이 남자보다는 자기 자신한테 있는 느낌이 들었고 아이한테도 있긴 있지만 그건 단순히 감시하는 느낌이었다

남자는 여자한테 커피 마실레 뭐할레하면서 떠 받들어주고 있고 여자는 마치 공주처럼 대접 받으려고 손 하나 까딱 안하려는 느낌이 있었다

남자는 잘생긴거는 아니었고 나이가 들다보니 전형적인 아재 얼굴이었는데 의기양양한거 보면서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라


내 옆에 앉은 울 부모님은 30년이상 같이 살았는데도 어머니가 감정선이 아버지 중심으로 들어가 있는 느낌이 있고 나보다 아버지를 더 바라보시던데 참 이게 뭔지


그 아재 차도 큰거 모는거 보니까 잘사시던거 같던데 아내한테 그대접 받고
울아버지는 돈 없어서 나한테 돈 달라고 하시고 차도 똥차 몰고 다니시는데 어머니한테 그런 대접 받고 참 극과 극이었다


그거 보면서 참 많은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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