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바빠서 후줄근할때는 거들떠도 안보던데
좀 관리하고 옷도 바꾸고 하니까 굉장히 다르네
근데 나는 외적인거 빼면 모든게 다 그대로인데
그래서 전혀 기쁘지 않고 오히려 계집년들은 보이는것만 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혐오감 치솟고 현타만 온다
내가 뒤틀린거냐? 

표면적인 것만 보고 반응하는 새끼들의 
뭘 믿고 어떻게 미래를 같이 생각해볼 수 있냐는거임
차라리 일관되게 반응이 별로였으면 그게 더 나았을 것 같다
심연을 들여다본 것 같아서 기분이 굉장히 불쾌하노
결국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도 사람 그 자체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껍데기를 사랑한다는 뜻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