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자친구랑 나는 둘다 28살이야.
나는 중견 4300정도 벌고, 여자친구는 중학교 교사야.
250일 정도 만났고, 성격도 잘맞고 가치관도 비슷하고 솔직하게 이 여자랑은 결혼해도 괜탆다고 생각하지만 결혼은 현실이니 만큼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해. 걱정되는 부분은 2가지 인데
1. 여자친구 키.
여자친구 키가 150이 안돼… 연애 초기에는 큰 단점이라고 생각안했는데 요즘 결혼을 너무 하고싶다고 하니까 2세 걱정이 많이 되는것도 사실이야.
2. 유전
여자친구 남동생이 자폐가 있는데 이게 유전력이 있다는데 2세 걱정이 너무 된다.
연애 1년도 안되었지만 그 동안 나에게 정말 잘 해주었고 성격도 잘 맞아서 나도 왠만큼이면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위의 두 문제 때문에 선뜩 결혼하자고 말하기가 너무 망설여 진다.
일단 1년 정도는 연애하고 답을 주겠다고 했는데 성격 이렇게 맞는 사람 만나기도 힘든것 같도 정말 고민이야.
나도 키다 174cm 밖에 안되어서 키가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지만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정말 무거운 심정으로 글 올리는 만큼 진심어린 조언 부탁해요 형들 누나들.
여친이 아까운데 20대 중학교 교사면 남자 사짜직업 만날수있는데
전 남자친구들 보면 장교, 대기업 사람들만 만나긴 했더라고. 나에게는 과분한 사람이긴 하지만 나도 왜 이런 고민을 하는지 내가 싫어
생긴 얼굴, 집안에 대해선 불만이 없는 것으로 보아 그 부분에서 만족한다는 전제하로 말하면 중등교사가 그정도 흠이 있으니까 널 만나는 거라고 생각함 완벽한 중등교사면 직업적, 집안적 상향혼 가능함 근데 아무리 그래도 2번은 걱정되긴 할거같다 유전도 유전이지만 여친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남동생에 대한 케어는 여친이 맡게 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이 부분이 걸림
집안 이나 외모는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해. 남동생은 말로는 케어 안할거라고 하지만 말대로 부모님 돌아가시면 또 모르니까. 의견 고마워!
키야..뭐 그렇다 치는데 2번 빡세다 진심 고려해봐야될 문제네 - dc App